풍훤은 맹상군 사후 다른 전국사군자 신릉군에게 취직해서 거기서도 신릉군의 목숨을 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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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자는 일국의 재상이나 거의 왕에 준하던 권력자들을 지칭하던 거라 식객은 해당 안 됨.
저때 군자=책략 짜내는 책사가 아니라 저런 책사를 잔뜩 거느린 명사를 말하는 거라서......
사마천의 사기 열전편이 저런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좋았지
전국사군자의 식객들 중에서 인물이 많았음 저 일화의 풍훤도 있지만 진나라의 통일 패권 기반을 다 마련한 진 소양왕을 여러번 엿먹인 조나라의 명재상 인상여도 바로 전국사군자의 식객 출신(식객이 천거했다는 설도 있음)이었음
전국시대 비선은 바로 식객으로 위장해있었다..
통일 국가 책사가 아니라 이름값이 떨어지는 거지, 활약상만 따지면 한신 이상이 아닌가 싶은 천재.ㅋㅋㅋ
전국사군자는 일종의 후원자임 요즘으로 치면 재단에 해당하는 경우로 오늘날 재단 장학금 받고 공부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장학금 준 재단 관련 회사에 입사해서 능력발휘하고 하잖아 사군자의 식객들도 그러했음
저정도면 전국 오군자로 불려야하는거 아님?
사군자는 일국의 재상이나 거의 왕에 준하던 권력자들을 지칭하던 거라 식객은 해당 안 됨.
성능충아님
저때 군자=책략 짜내는 책사가 아니라 저런 책사를 잔뜩 거느린 명사를 말하는 거라서......
성능충아님
전국사군자는 일종의 후원자임 요즘으로 치면 재단에 해당하는 경우로 오늘날 재단 장학금 받고 공부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장학금 준 재단 관련 회사에 입사해서 능력발휘하고 하잖아 사군자의 식객들도 그러했음
사마천의 사기 열전편이 저런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좋았지
천재 지략가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
전국시대 비선은 바로 식객으로 위장해있었다..
인상여도 그렇고 재야의 뛰어난 명사들이 전국사군자의 식객으로 참여한 경우가 많았음
통일 국가 책사가 아니라 이름값이 떨어지는 거지, 활약상만 따지면 한신 이상이 아닌가 싶은 천재.ㅋㅋㅋ
미친 하나를 보고 열을 깨닫고 백을 행하네
실존인물임?
ㅇㅇ
역사서 사기에 기록된 것이니 실존인물 맞음
신릉군은 모가지 따일뻔한 건수가 너무 많아서 어쩌다 구한건지 모르겠네
전국사군자의 식객들 중에서 인물이 많았음 저 일화의 풍훤도 있지만 진나라의 통일 패권 기반을 다 마련한 진 소양왕을 여러번 엿먹인 조나라의 명재상 인상여도 바로 전국사군자의 식객 출신(식객이 천거했다는 설도 있음)이었음
아 생각하는대로 다대쥬? 넘 쉽쥬? 난 배부르쥬? 천국이쥬? 오예
진짜 이런 이야기들 보면 춘추전국시대 책도 한번쯤 읽어봐야 할텐데
진짜 저런 머리가 어떻게 나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