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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65853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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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업어키워준 할아버지 병문안갔는데 "누구세요?" 라고 대답받앗을때 진짜 눈물을 참을수 없더라 별거 아닐줄 알앗는데 그게 마음에 깊이 박히더라....
웃지만,,, 속으로는 쳐운다... 진짜로...
저 기분.....아주 잘 안다. 내 머릿속엔 많은 추억들이 있는데 치매 걸리신 사람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지는걸 직접 겪어보면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ㅜㅜ
이래서 치매는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관리해줘야 함. 이런 얘기가 나온 게 수십년전부터인데 선진국들마저 아직 개인에게 떠맡기는 비중이 아직은 큰 거 같더라. 우리나라 같이 발상이 구시대적인 국민성을 갖춘 나라는 200년쯤 지나야 치매 관련 복지가 이뤄질 거 같고.
ㅜㅜ
루리웹-8727282333
웃지만,,, 속으로는 쳐운다... 진짜로...
루리웹-8727282333
날 업어키워준 할아버지 병문안갔는데 "누구세요?" 라고 대답받앗을때 진짜 눈물을 참을수 없더라 별거 아닐줄 알앗는데 그게 마음에 깊이 박히더라....
루리웹-8727282333
저 기분.....아주 잘 안다. 내 머릿속엔 많은 추억들이 있는데 치매 걸리신 사람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지는걸 직접 겪어보면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짤 좀 빨아서 써라! 눈아프다
이래서 치매는 정부에서 지원해주고 관리해줘야 함. 이런 얘기가 나온 게 수십년전부터인데 선진국들마저 아직 개인에게 떠맡기는 비중이 아직은 큰 거 같더라. 우리나라 같이 발상이 구시대적인 국민성을 갖춘 나라는 200년쯤 지나야 치매 관련 복지가 이뤄질 거 같고.
높은 양반들이 직간접적으로 겪고 법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나쁜 잔머리를 얼마나 많이 굴리는지 치매를 안걸려요 이 양반들이...
어휴....진짜.....ㅠㅠㅠㅠ
우리아빠 치매는 아닌데 암때문에 선망와가지고 나보고 아저씨라고 할때 ㅈㄴ 힘들었다
치매만큼 주위 사람 짜증 나게 하는 병도 없지
치매는 진짜 악마의 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