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마냥 단독게임으로 나온 사례는 두개 정도 아닌가
네림이랑 엔데랄
사실 저거 두개 전작이 두개 있고 하나는 저 두개랑 비슷한 크기긴 한데..
아크드웬드였나? 이거 꽤 재밌게 하긴 했지
거지가 춤추는게 역동적이었어
근데 단독 게임은 아니라지만 시간도 수십년째 제작중인
탐리엘 리빌트는... 본편을 뛰어넘는 스케일에 각종 설정과 현실 기후나 위상, 역사에 맞춰 고증한
여러 장비와 아이템들을 만들고 본편이 모로윈드의 일부분.. 가운데에 있는 섬 하나였던걸
모로윈드 본토 전체를 구현하려는 미친 목적을 향해.. 그리고 만들되 진부하고 재미없게 만들지 말자는 신념하에
참신하고 새롭고 재밌는 내용을 채우려 노력하는 미친 모드임
그에서 파생된 프로젝트 시로딜은
스카이림.. 정확히는 헤머폴과 오시니움의 경계 부근
시로딜.. 아직까지는 엔빌 지방의 스터크라는 작은 섬을 구현하는데
해본 소감은.. 솔직히 스카이림 홈 오브 노드만 해봤는데
성에서 감옥..감옥에서 숨겨진 보물창고로 이어지는 미친 레벨디자인도 좋았고
리치맨들의 문화라던가 인종갈등 등 꽤나 재밌게 만들어진거 같더라
거기에 애쉬폴 모드까지 곁들이면
아.. 스카이림은 ↗같은 동내구나 하는걸 느끼게 되더라 시발
얼어 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