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존나 싸구려 다이소 면도기로 한 한달 쓰고있는데
한 3주만에 본가가서
이발소 면도 처음 한번 해볼까 생각중인데
확실히 내가 하는거랑 기술자랑 다르긴 다르냐
존나 개쩐다 수준이냐
거기 이발소 나 8살때도 있던데라
최소 20년은 더 된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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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해준다는 기분이 좋음
한번 받아보면 알겠지ㅋㅋ
같은 면도기도 남이 해주면 다름
라면같은거임 내가하기 귀찮은데 남이끓여주면 존맛
다르긴한데 털이 굵고 지저분하게 나지 않는다면 가서 할 필요는 없음
시원하게 잘해주긴 해
뜨거운 수건으로 피부와 털을 불려주는게 확연히 다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