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니 나는 또 무슨 특별한 스페셜티 커피에 꽂힌 줄 알았는데

[별다방자허블]

그게 아니라 

커피 업계 사람들이 절대로 안하는 개비싼 원두 태워먹기 대작전을 하겠다는 거였음?

솔직히 말할까? 황달 베트남 로부스타 원두랑 인도네시아 만델링 원두, 아라비카 원두

이거 강배전으로 볶으면 구별 못할걸?

그런 사람이 게이샤 원두를 강배전으로 볶는다고..?

무슨 향이 나는 줄은 알고 하는거야?

[깔깔외국유머]

자기가 좋아하는 맛(이라고 생각해 의심치 않는 힙스터 같은 맛) 이라서 그런거 아닐가

[별다방자허블]

왜 거기에 꽂혔는지 원..

[밀린이2]

일단 그렇게 강배전으로 볶고 싶음 어디가서 교육이나 받아보고 오면 좋겠음 센서리랑 로스팅 둘다...

[별다방자허블]

제발..요 제발..

[밀린이2]

그럼 너는 해봤냐 할텐데 저는 로스팅 공장도 가보고 업계 유명하신 분 업장에도 가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밀린이2]

그리고 황달은 카페를 하겠다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