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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여기말고도 이전 대피소들 중 하나에서 살면서 2중생활 중이니까 좀더 드라이하게 이번건 대충 관망하면서 사는거임.
커뮤를 끊겠지
사실 이정도까지 올 문제도 아니었음 오늘 공지처럼 황달이 사과하고 해야할일만 제대로했다면 바로 끝날문제였음 근데 그 추함의 끝이...
이상한 말투 그나마 덜 쓰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그냥 지켜보는 입장임 웃대도 비슷한 문제 터졌어서 가고 싶지가 않고 그냥 현생에 집중하는 게 제일 나을지도 모르겠음
어차피 다 돌아오게 되어있음 본인이 갈데가 없다는건 다른사람도 없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