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이 처음 나왔을때도 비판도 많이 받았고
폴아웃3도 기존 팬덤이나 RPG팬덤에게도 비판 많이 받고
스카이림도 저 둘 이상으로 화제가 되었음 안좋은쪽으로도
폴아웃4도 스토리나 그런 부분에서 말 많았고
시간 지나니 그런 논란 자체가 없었던거마냥 취급하고 넘어가는 사람들도 보이고
자신들이 공격당하면 다른 게임 팬덤 공격으로 받아치는 경우도 많고
가령 폴아웃3,4 까이면 뉴베가스빠
윗쳐가 흥했을때는 위슬람
한국에선 몰라도 외국 사이트 보다가 스타필드 까이니까 발게이빠가 시비건다 난리치는거 보면
현실은 베데스다 RPG는 꾸준히 CRPG팬덤에서 비판 받아왔었고
그게 변한적이 없었던거
가령 디비티니 오리지널 씬만 하더라도 베데스다식 레벨스케일링에 대한 반발에 우린 안그럴꺼다 대답한적도 있고
웨이스트랜드2도 폴아웃3 까는 영상으로 모금하기도 했었지
그만큼 RPG 팬덤에서 베데스다는 상당히 지탄받아왔었고 그게 한참 변한적이 없었음
자유도 운운도 솔직히 오블리비언부터는 까놓고 말해 퀘스트 하나에서 플레이어가 가질수 있는 자유란게 거의 없는 수준이 되버림
이후는 말할것도 없고. 폴아웃3의 메인퀘는 그냥 레일슈터 전개가 되버리고
자유도 부심도 까놓고 말해서 자유도란 개념 자체가 공허한 수준의 이야기고
그냥 컨텐츠수 많으면 자유도 같은 느낌이 되버리기도 했지
그리고 제일 웃긴건 베데스다를 제일 앞장서서 까는건
베데스다 팬덤이었던 사람들이란거
물론 그 팬덤들이 옹호하는 모로윈드나 대거폴도 그런 문제에서 아주 자유롭냐 하면 그것도 아니겠지만
엘더스크롤을 넘어 RPG로서 오블리비언부터 시작한 기틀은 솔직히 플레이어의 자율은 최소한으로 보고
질보단 양으로 승부하는 뭔가가 되버리긴 했어.
설정조차도 그게 왜 흥미로웠는가에 대해 모로윈드는 쉽게
그게 게임 플레이랑 연관이 있어서라 답할수 있었음
스킬북 저자들? 대부분 게임 내에서 찾아볼수 있고 마스터 트레이너도 그렇게 찾을수 있음
역사?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는가 알아내는거 자체가 게임의 핵심 키워드임
메인퀘스트라인은 그런 사실을 떠먹여주기 위한것이고 떠먹여주지 않더라도 사실을 접하는 방법이 여럿 있었지
설정과 스토리로 유명한 회사라지만 정작 그 설정과 스토리가 개판난 회사로 유명한것도 재밌는 부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