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첫판에서 첫번째 뇌진탕 맞음
이후 데뷔전에서도 뇌진탕으로 패배하면서 데뷔함
코치 : 엌ㅋㅋㅋ 이자식 다리뼈 겁나 약해 ㅋㅋㅋ
코치 : 당신은 약합니다 힘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복선-
이제부터 왜자꾸 패배하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요인이에요
뇌진탕으로 6승의 제물됨
이후 벌어지는 경기에서도 하이킥 맞고 뇌진탕 크리떠서 KO패당함
270일 쉬다왔는데 또 뇌진탕 와서 270일 쉬어야함 ㅋㅋㅋㅋ
(아까봤던 화면 아닙니다)
회복하고 KO패까지는 안갔지만
경미한 뇌진탕으로 120일 앓아누움
뭘 어떻게되겠어 또진탕이지 뭐
이정도면 그냥 트레이너가 선수 생명보험 6개 들고
돈받는건 자기앞으로 하는거 아니냐는 합리적의심이 들정도다
6진탕을 맞고 선수생명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대결을 펼치는데...
회광반조처럼 은퇴펀치로 이김
마지막 은퇴경기를 향하는데...
은퇴경기에서도 마지막까지 뇌진탕으로 사망한다
아빠일어나!!!!
그렇게 김도 1세를 보내버리고...
아버지처럼 뇌진탕으로 뇌가 숭숭뚫린 스펀지 은퇴는 절대로 안하겠다고 다짐하는 김도2세
그렇게 김도2세는 거여동 크라켄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아버지의 원수도 갚아버리고
서브미션으로 1라운드 순살을 거듭하면서 연전연승을 거치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챔피언전에 도전하게 된다
그리고 시작한지 1분도 안되서 서브미션 승리로 챔피언벨트를 가져가며
김도2세는 아버지의 영정에 챔피언벨트를 놓으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