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 망고병
"여기 망고는 망고도 아냐. 과일이 차원이 다름!"
"그 중에 애플망고는 미쳤음"
유럽 - 납작복숭아병
"납작복숭아 개맛있음!"
증상 : 일주일정도 감, 시끄러움. 주변인들 괴롭힘.
[유머] 동남아랑 유럽 갔다온 사람들만 걸리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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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망고병 걸렸는데 배트남에서 먹은 망고김치로 차유됨
대부분은 그냥 산지직송이라 맛있는 거 ㅋㅋ
소신발언) 납작복숭아 보다 백도가 훨씬 맛있음. 가성비는 백도가 좀 떨어지지만..
아무래도 수출할땐 멸균처리때뮨에 한번 삶아서 그런듯
신선제품이라서 수입이 많이 어려운가 ;ㅅ;
그런 당신을위해 망고 15키로 단돈 800페소!
살균하느라 뜨끈한 물에 들어갔다 나와예 수입 가능해짐 그때 차이가 생긴다더라
나도 망고병 걸렸는데 배트남에서 먹은 망고김치로 차유됨
스스로가 불러온..
베트남서 먹은 망고김치...?
대부분은 그냥 산지직송이라 맛있는 거 ㅋㅋ
그게 제일 큰거 아님?ㅋㅋㅋ 짜장면도 가서 먹으면 제일 맛있지 ㅋㅋㅋ
신선제품이라서 수입이 많이 어려운가 ;ㅅ;
텔미
아무래도 수출할땐 멸균처리때뮨에 한번 삶아서 그런듯
신선제품(올때 병충해때메 삶아서안신선)
텔미
살균하느라 뜨끈한 물에 들어갔다 나와예 수입 가능해짐 그때 차이가 생긴다더라
수입을 해도 검역문제 때문에 열처리를 하고 들어와서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
망고에 붙어있는 생물 죽이려고 스팀살균해서 맛이 떨어짐
지구온난화로 망고 북방한계선이 넓어지면 한반도도 망고 키우기 가능함 그게 언제인지 몰루?
제주에서 키운지는 오래됬고 전남 망고가 유명하지요 호텔빙수용이나 백화점고급품으로 납품되는건 전부 국내산이지요
하우스 재배이긴 하지만 지금도 하고 있음. 지금도 남해안 지방에서 열대과일 재배 면적 중 망고가 1위일 정도.
제주도 귤 산지에서 먹으면 진짜맛있음
납작복숭아병 17년째 지속 중
일주일이면 병도 아님. 티비나 유튜브에 잠깐 나오기만해도 바로 언제 어디서 먹은 뭐가 맛있었다 한국에선 그 맛이 안난다 레퍼토리 바로 튀어나옴
제목보고 성병을 떠올린 나는 뇌가썩었나보다.. ㅜ
소신발언) 납작복숭아 보다 백도가 훨씬 맛있음. 가성비는 백도가 좀 떨어지지만..
ㄹㅇ 그냥 납작복숭아는 싸고 먹기 편한게 메리트지 노래를 부를 정도는 아닌듯
백도4개짜리 만오천원에 팔던데.. 뭘따져도 가격이압살임...
부러워 안해도 되는게 아편전쟁때 미국산 백삼인가 인삼 닮은 머시기를 중국에 수출하려했는데 코리아산 인삼이 효능이 더 좋고 거래도 오랫동안해서 미국 인삼은 잘 안팔렸다함. 신토불이 그 나라가면 그 나라산이 좋은겨~
망고썰은 들어봤는데 납작 복숭아는 신선하네 ㅋ
납작복숭아 먹긴 했는데 음… 맛있긴 한데 그리 기를 쓸 수준은 아니었음 하지만 애플망고는 미친 거 맞음 그리고 가격은 한국에 비해 미친듯이 개싸
납짝복숭아 딱복아님?
납복은 후숙시켜 먹는거임 그 뭐냐 아보카도나 멜론처럼 바로 먹으면 천도복숭아고 며칠 냅뒀다 먹으면 물복임
망고는 근데 진짜 맛 차이 남 ㅋㅋㅋㅋ 냉동이나 열탕망고는 절대 못 따라오는 맛임.
솔직히 망고는 호들갑떨만한 차이임
그런 당신을위해 망고 15키로 단돈 800페소!
일주일이 뭐야 엄청나
납작복숭아개쩔긴하던
난 태국 시장 가서 망고 사서 먹으며 돌아다녔는 데... 뭐~ 망고 맛이네~ 그러고 끝!!;;;; 원래 중독성 있게 먹는 스타일 아니라서인 지 동남아에서 과일 먹어도 별로였음;;;;;ㅋ
와이프 신혼여행때 먹은 망고얘기를 아직도함
함께 노력해서 또 갔다오세요
노환여행으로나 갈듯
노환이면 출국하기 힘들지 않을까;
망고는 태국서 먹어본 울어무이 말로는 달콤함이랑 육질이 다르데 에어컨 없으면 죽을거 같은데 과일은 정말 맛나다나
독일 갔다온 사람 : 맥주병 "한국 맥주는 맥주도 아냐!(맞음)"
근데 진짜 맛있긴하더라
가게에서 직접 양조를 하는데가 많으니 맛이 풍부해서 좋아
몇년간은 최고의 맥주 경험으로 남을거 같은 곳
바이엔슈테판만 마셔봐도... 현지에서 마시는 맥주는 얼마나 맛있을까.
안주는 대충 먹었지만 맥주가 아주
빵 얘기도 하고
망고병은 보통 파인애플병, 코코넛병이랑 같이 오지 않나? 증상은 평생 가고....
태국가서 과일먹는데 솔직히 우리나라랑 뭔차이인가 싶던데 근데 생과일주스가 넘맛잇더라 하루에 5잔씩 사마심 ㅋㅋㅋㅋ
나는 스무디가 미첬더라 바로 앞에서 요거트랑 과일 같이 갈아서 주는데 와우
거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이 있지 나도 일본 가서 생 사케 먹어봤는데 맛있더라 병으로 팔긴 하는데 냉장해서 48시간 내에 먹어야 한다고 해서 포기함
나마자케 존나 맛있지.... 근데 맛이 아주 조금 떨어지지만 일주일정도 버티는것도 있어서 그거 사면 되긴 함
파리 다녀온사람들은 일주일 내내 "파리 더럽고 시끄럽고 사람들 존나 불친절함 레볼루시옹 강아지들" 하던데 ㅋㅋㅋ
파리는 오타쿠들이 일본 성지순례 하러가듯이 우리가 어릴때부터 공부했던 역사 사회 미술, 대중매체에서 보기만 했던 모습들 영상 서적에서나 봤던 것들을 실제로 보러 간다는것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함.
지중해 오렌지 병도 있음
ㅋㅋㅋ 여행 다녀온 사람만 그럴거 같디? 현지인들도 그럼 일본 유학당시 말레이시아 친구놈이 뭔 과일 얘기만 하면 일본에서 먹는거 과일도 아니라고
해외여행 가서 먹은 과일하면 터키 여행 갔을 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먹은 귤이 생각남. 큰 비닐 두 봉지 양이 약 2000원 정도였는데, 남은 일정 소화하면서 이동할 때마다 까먹으며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름.
중국만 가도 애플망고 개맛있음
납작복숭아 보다 황도나 백도 큰거 한입 크게 베어먹는게 훨씬 나음.. 납작복숭아.. 작아.. 양이 너무 적어.. 과즙도 한국 복숭아가 더 달아..
한 개에 몇백원 한다더라
망고 킬로에 천원 망고스틴 킬로에 이천원
유럽 체리병도 있음 어딜가도 체리가 싸
난 과일이나 해산물 그닥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괜찮은데 울 누나는 아직도 코타키나발루에서 간 해물뷔페 이야기 함 거기에 과일 이야기는 덤
애플망고 찬양론자들 흰 무 같은 망고 주면 싹 치료됨
병이랄게있나 나가서 겪어보면 사실인데
내가 한국살때 해외여행 후 걸린 병 순대국 병. 어디다녀오면 어~~~ 역시 순대국 한그릇이 최고야!! 하는 병.
난 스페인가서 먹었던 딸기 오렌지랑 해서 2~3유로 정도어치 샀었는데 아침에 딸기를 앉은자리에서 슉슉슉슉 다먹어서 같이간 일행이 어이없어 했음
열대과일들 별루 안좋아해서 가서먹어도 맛없더라
납작복숭아 요즘 한국에서도 재배해 당도 높긴하더라 근데 그 섬유질이 조금 두껍다 해야하나 실같은 과육이 두껍더라. 맛있긴 맛있더라 왜 납작복숭아 하는지 알거 같았음
전혀임 필리핀 가서 자몽만 사먹은 1인
당장 대만만가도 과일이그리워짐
유럽에서 좋은 점은 과일 가게들 넘 너무 이쁨 무슨 지브리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작은 가게들도 많고 작은 소규모포장 과일도 많아서 여행가서 아침에 가볍게 사서 혼자먹고 산책하기 너무 좋음
납작 복숭아 한국에도 파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비쌈 ㅜㅜ
오망고 먹고싶다...
납작복숭아 가끔 생각나긴 함 ㅋㅋ 근데 말랑한 백도가 더 맛있음.
이게 내가 평생먹어오던 그 과일이 맞나 싶은 과일들이 동남아에 있더라. 좀 충격이었음. ㅎㅎ
독일에서 거의 10년 살다 왔지만 나역시 소신발언. 납복 그렇게 드라마틱한 맛 아님… 한국 물복도 충분히 맛있음… 근데 생망고만큼은 인정. 특히 베트남에서 먹은 특대망고를 국자로 파먹을때 그 희열은 잊혀지지 않음….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현지음식을 제대로 못 먹어서 심플한 저런것들 맛있게 먹은거임 ㅋㅋ 요리를 맛있게 먹은 사람들은 과일얘기 꺼내지도 않음. 몇주 몇달씩 있는 사람도 아니고 고작 2박3일 다녀오는데 저녁에 신라면 사먹으면서 신라면이 제일 맛있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라 ㅋㅋㅋ
납작복숭이 맛있음
납작복숭아는 맛이 별로임 우리나라 복숭아가 훨씬 맛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