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학원 마치고 바로 부산역으로 가서 이재모 피자가서 피자 포장하고 KTX타고 인천에 여자친구집으로 감
근대 그때 여자친구가 병원에서 부모님 간병중이라서 혼자서 여친집에 있는 여친 컴 고치고 전생슬보면서 밥 시켜먹고 하루를 보냈음
그리고 그 다음날에 여친 만나서 올림픽공원으로 감
위에 사진에 밑에부분은 사람들이 찍혀서 모자이크처리 함
도착하고나서 그 당시 내머리속에서는 예약 표 받는 줄이 기니깐
표 받고 바로 들어가면 되지?
라고 해서 표 받고 지인들 만나고 다 같이 들어갈려고 입장 줄 갔는데...
줄이...
미친......
그 당시 내가 있던 위치를 캡쳐해서 네이버 지도로 거리 측정했는데.
이 정도?
덤으로 우리는 표 예약한 사람의 줄임...
현장 예매줄은 또 따로임..
참고로 우리 뒤에도 줄 서 있었음
저 캡쳐한것도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캡쳐한것라 원래 더 뒤에 있었음ㅋㅋㅋ
그렇게 줄 서 있다가 가방에 라이타나 장우산 있는지 검사하고 입장했음
컨텐츠 디렉터엿떤가 그 디렉터 나올때마다 같이 나오는 분이 앞에서 인사 드리고 있더라고
비 오는데 죄송하다고 하면서 머리숙이면서 인사 하고 있더라고
그리고 바로 앞자리 중앙으로 가서 우비 쓰고 돗자리 피고 우산으로 가방에 비 안 젖개 하고 있었음.
하면서 군대에서도 유격때 외에는 이런 적 없는 것 같은데...
하는 자괴감이 밀려오더라...
그리고 6명이였어 2:2:2해서 2팀이 돌려보고 오고 한팀은 돗자리 가방 지키고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구경했는데
일단 굿즈샵은 못 갔음
예약 대기하는대 4시간이고 대기 성공하더라도 언제 입장할지도 의문인 상황이라
그래서 qna시간에 굿즈 관련 질문이 많은 이유가 그것 였음
나랑 내 여친는 그냥 풍선 바꾸고 스트리머 로젠젠님 보고 바로 돌아와서 돗지라 피고
우마무스메나 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다른 조 다 모이길래 음식 사가지고 와서 퀴즈 구경하고 시간 보냈음
다행히 그때 비가 좀 그쳐서 우비 벗고 구경할 수 있어서 좋더라.
그리고 제일 좋은게 디렉터가 올라와서 인사하고 비오는날 잡아서 죄송하다고
그런 의미로 모든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드리겠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다 하나씩 주더랔ㅋㅋ
레알 갓경훈이였음ㅋㅋㅋ
그리고 쇼케이스 시작하고 전 디렉터들 인사 나오는데
나크 나올때는 그래도 호응이나 그 야유 같은 소리가 들리는데
째 랑 카드반 나오니깐 진짜 무반응이더라..
와아.. 진짜 저런 거 보면 비판보다 무반응이 무섭다라는게 뭔지 느꼈음
그리고 대망의 웅 나오니깐 야유갘ㅋㅋㅋㅋㅋ
그리고 점성술사 발표하니깐
와아 소리가 미쳤더라...
유튜브 반응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느꼇을 때 저 때 이터니티 영상 공개 때 보다 더 소리가 컸음
그리고 내 지인은 현실에서도 타로 치는데
마비에서도 할 수 있다고 엄청 좋아하더랔ㅋㅋㅋ
그리고 나는 ㅅㅂ 드디어 낫이다!
그토록 오랫동안 한 보람이 있어ㅠㅠ
이러고 있었찤ㅋㅋ
그리고 UI개편은 보면서 상점은 호불호 있겠다 생각이 들고
이터니티 발표하고 끝남
그리고 우리는 이때를 노려서 모든 컨텐츠 다 참가함ㅋㅋ
퍼거스를 때려라는
알바분이 툭 이 정도로 때리면 되요
하시더라고
그래서 나도 툭 칠려는데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서 퍽! 소리나게 쳐버림...
그리고 최우수 상품인 붕마정 10개 나오는 뽑기는 키링이 나와서 망하고
참고로 굿즈샵은 예약 대기는 했는데 끝날때까지 오라는 카톡은 없었따....
그리고 타로점 봤음
나 같은 경우 취업이 잘될까요 라는 질문을 했고
여친은 이직 관련 질문을 하고 이제 끝! 하고 철수 할려는데
갑자기 넥슨 미국쪽에서 와서 자기들이 유튜버 인데 인터뷰 할 수 있냐고 해서
질문이 판타지 라이프를 어떻게 생각하냐?
최애캐는 누구냐 라는 간단한 질문이라서 인터뷰하고
철수 하고 집에 감
근대 무슨 채널인지 물어볼 걸 하고 후회 중ㅋㅋ
그리고 정리하면서 찍은 사우론타워ㅋㅋㅋㅋ
집에 갈때도 문제인게 옆에 콘서트장에서 슈주 콘서트중이였음
근대 보니깐 곧 마칠 시간임ㅋㅋㅋㅋ
그래서 애들이 빨리 도망가자!
하고 뛰어서 차에 타고 출발함ㅋㅋㅋㅋ
그리고 그 당시에는 이 정도면 20주년 나쁘지 않지
했는데......
그 다음날에 대충 짐 싸고 부산 돌아가는 버스타고
생각해봤는데 20주년 치고는 너무 발표량이 적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뭐 아르카나는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인트 바드 같이 개판으로 나올 밖이에 그냥 아르카나는 신중하게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파라서
아르카나 안 나온 건 신경 안 써서..
그래고생했다 현장반응정보고맙다.
그래도 점성술사 잘 나오면 세바 저점 어느정도 케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