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태워달라는 여성

[새대가르]

와이프가 쓰레기버리러 간 사이 모르고 출발해버림 

[-항공모함-]

저건 처맞을일이군

[존도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rvo]

집가서 더 맞겠군

[루리웹-0335235927]

손치워봐

[CV-3 Saratoga]

아내 : 꾸짖을 갈!
남편 : 으앙 쥬금

[비월신검]

일부러 저랬다에 한표~ㅋㅋ

[루리웹-5044327416]

맞을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에에엥]

모르고 그랬을리...가...

[에휴 니얼굴]

남편:분명 커뮤에서 휴게소에 버리면 못빠져나와서 휴게소 직원 된다 했는데 속였구냐! 유게이놈들!
유게이:유부남이니까

[보스맨]

칫 들켰군

[21stcenturyman]

?? : 아아 잠깐동안의 자유였다...

[잠만자는잠만보]

맞을만했다

[건담Wㅏ폭장치]

[클라우디카]

근데 솔직히 나라면 못태울거 같은데
막상 졸음쉼터까지 가서 내려주는데 거기서 대기하고 있는 괴한이 덤벼들지도 모를일이고...

[남색수건]

밤이면 좀 무서울것 같은데 아니 밤 아니라도 모르는 사람 저렇게 태우는 거 무서움...

[로티세리 치킨]

요즘 세상 무서워서 고속도로 순찰대같은데에 연락해주거나 했을지언정 직접 태워주긴 무섭긴해...

[스파게티괴물]

스릴러 영화 그만 봐라..
어디 나라건 미친 살인마는 있다지만,
한국에서 그런 경우를 만나는 건 니가 길다가 벼락 2번 맞고 멀쩡할 확률보다 낮아
망상 그만좀...

[onlyNEETthing]

아니 뭐 도망갈데도 없는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그런일이 생긴다는건 말이 안돼기는 하는데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대낮에 납치 같은 일이 없는건 아녀

[버스컹크]

망상까진 아니지. 그런 상황보다 더한 일도 일어나는게 현실인데. 확률이 낮을뿐이지 나같아도 그런 확률을 만들고 싶진 않음.

[프리큐어]

나예전에 살던 촌동네(버스 40분에 한대옴, 우리집에서 슈퍼-버스정류장-까지 도보 20분) 에서 있던일

1. 아재 한명이 어린 여학생이 읍내까지 태워달래서 델다줬더니 성추행으로 찌름
당시는 블박 그딴것도없고 오직 피해자의 증언이 먹히던시절

2. 외지에서 온 아재 (은퇴하고 촌구석에 카페 크게차림. 외지사람이라고 동네사람들한테 시달림)
동네 할매 읍내까지 태워달라고 모시고 가다가 할매 사망 (심혈관 계통인듯)
유족들한테 시달리다가 얼마뜯겼는지는 모르겠는데 카페 접고 뜸

[도토도코]

나도 야간운전중 와이프가 울렁거린다고 뒤로가서 자는데 계속 자는줄 알고 버리고 갈번한적있음.시동걸고 슬슬 나가는데 와이프 전화옴. 브레이크 후 뒤보는데 없음.. 와이프 웃으며 오는데 엉청 무서웠음

[뮤츠성애자]

요즘 기가 허한가 보다
귀신이 적은 글이 보여

[칼링스타]

아내분이 옆자리에 앉으면서
'아까웠겠네?' 하면.... 와오....

[데스사이즈헤]

저기 어떻게 살아남으셨음?

[Sir Knight]

아내를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루리웹-0198403230]

언제나 결말은 등짝 스메쉬 ㅋㅋㅋㅋㅋ

[클린-망간나트륨]

한 1년은 생각날 때마다 등짝에 쩍쩍 소리날듯

[백수하고싶다]

집에서 원산폭격 자세로 대기하고 있어될듯 ㄷㄷ

[미티삔다]

버스도 아니고 저걸 모르다니 ㅋㅋㅋ

[ㅆㄹ]

제보자 : 아 꿀잼 ㅋㅋ

[루리웹-677398691]

이제 평생 저걸로 맞음

[블랙인덱스]

운전자 평생 재미있는 일읏 추억하겠다

[지한이]

유기했어..

[악마곰]

나 차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핸드폰도 없고 남편은 없고 덥고 물마시구 싶은데 뭔 없어서
지나가는 행인분들께 핸드폰도 빌려보고
한분은 나 이상한 사람인줄 알고 아래에서 위로보며 빙글빙글 웃으며 파출소가래..

나 심각한 길치라 폰도 없으니 어딘지도 몰라서 물어물어 파출소가서 겨우겨우 사정 말하니까
물도 마시게 해주고 전화기 써봤는데....(나중에 감사하다구 음료사드림)

진짜 ... 저거... 안당해보면 말이 안나와..
남편 등짝 쫩쫩하고도 맘에 남을일 맞아

[쏭샬라바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평생 잊지못한다 고속도로 탈때마다 생각나서 얘기할듯

[막산!막산?막산!!]

남편 : 젠장.. 실패다!

[잔잔히]

잘가요

[萬波息笛]

이게 고려장안가 하는 그건가?

[엑스트라크리스피]

유기 실패 ㅋㅋㅋ

[겟타123]

저 남편분 생전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면이라고 하더군요...

[늑대달리자]

이 정도면 남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 동승자가 와이프 혼자거나 자녀가 같이 타도 3명도 안될꺼고 그것도 와이픈데 두고가냐

[국방타마마]

예전에 전주 고속버스 터미날앞에서 신호대기중인데 한 아주머니가 도로중앙까지 나와서 창문 두드리며 막 태워달라고 하심 ㄷㄷ 내 앞차가 거부하니 내쪽으로 온건데 다짜고짜 문부터 열려고 해서(당연히 잠궈놔서 열리진 않음) 안되다고 손사래치고 호다다닥 도망감. 느낌이 쌔하더라고... 물론 도움이 필요한 분일수도 있는데 거긴 택시도 많은데 그런다는게 납득이 안갔음.. 근데 본문같은 상황이면 글쎄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아주머니 태도가 젠틀하실거 같아서 의심은 덜되겠지만 선뜻 태워준다는게 보통 결심이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