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아니.. 그 쇼야인가 흰머리 걔는
애당초 천재 + 연륜이 겹쳐서 미@친 최강자였던거고..
주인공은 아직 고딩인거 감안하면 개쩌는거 같은데...?
자기 감정 컨트롤을 잘 못하고 급식답게 생각의 깊이가 부족하긴 한데
주인공이 장기를 두는 태도를 보면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인 것 같음 이건..
성장 다큐물이라더니 딱 그 말이 맞는 작품이네.
주인공의 어리숙함을 주위의 따뜻한 사람들이 보듬어주고
그로 인해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작품인 것 같음.
그리고 그 인간으로서의 성장이 장기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고.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 같긴 한데..
대상 받을 작품의 급은 확실히 되는 것 같음.
ㅇㅇ 맞음 성장다큐물이지
작가님이 건강하셔야할텐데..
아직 유망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