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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성글의 부모님 정도에서는 저 정도는 푸념도 아닌게 아닐까? 생각 됨
일단 부모님이랑 가는건 대중교통은 무조건 안됨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은 평생 아랫사람이라서 참....
부모님 세대면 해외여행이라봐야 패키지관광이 전부고, 배낭여행같은 자유여행은 진짜 자기가 현지에서 트러블슈팅하며 다니는 재미로 하는거라 그냥 앉아서 떠먹여주는 거 바라는 사람들은 저얼대 시도하면 안됨.
역시 패키지로 보내드리는게 맞네 -_- 돈이며 시간 다 쓰고 서로 마음 상하고 참;;
패키지가 얼마나 부모님 연령대 마음을 잘 아는데 그걸 걷어차시네
자식은 영원히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지.. 독립적인 인격으로 대우 안해주면 뭐 별 수 없더라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은 평생 아랫사람이라서 참....
일단 부모님이랑 가는건 대중교통은 무조건 안됨
저 작성글의 부모님 정도에서는 저 정도는 푸념도 아닌게 아닐까? 생각 됨
부모님 세대면 해외여행이라봐야 패키지관광이 전부고, 배낭여행같은 자유여행은 진짜 자기가 현지에서 트러블슈팅하며 다니는 재미로 하는거라 그냥 앉아서 떠먹여주는 거 바라는 사람들은 저얼대 시도하면 안됨.
저걸 글로 적으면 보통 자기만 불효자됌;; 정도가 다르고 빈도가 달라...
패키지가 얼마나 부모님 연령대 마음을 잘 아는데 그걸 걷어차시네
자식은 영원히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있지.. 독립적인 인격으로 대우 안해주면 뭐 별 수 없더라
지지고 볶고 대판 싸워도 절대 설득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고. 뭐 어쩌겠음 천륜을 끊을만한 일은 아니어서 참고 사는거지
개고생 유튜브로 미리 각오를 시켜드려야 하나봄. 말로만 하면 이해를 못하시니 ㅠㅠ
역시 패키지로 보내드리는게 맞네 -_- 돈이며 시간 다 쓰고 서로 마음 상하고 참;;
자식을 자기한테 봉사만 해야하는 사람으로 봐서 그럼 담부턴 절대 같이 가지 마셔서 마음의 편안함을 얻으셨음 좋겠네..
부모님 모시고는 1박 2일 국내여행이 제일 무난한 거 같음. 회에 소주만 겁나 먹었지만 ㅋㅋ
여행이라는거는 현지 물가의 창렬함, 음식의 어색함 배탈 복통 설사 몸살 전부 와 세상에 내가 이런것도 겪는구나 ㅋㅋㅋㅋ 하는 마음으로 가서 추억으로 가지고 올 수 있는사람에게나 추억이 되는거지, 아니면 호화로운 호텔 여행을 해야해
근데 부모님들은 나이들면 저런 게 패시브라 효도 여행 좀 하려면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요즘은 이게 대세인데 우리 엄마 뒤처졌네~하며 적당히 맞받아치고 기분도 띄워주는 기술이 필요함.
부모랑 다닐땐 내가 직접 운전해서 다니는게 그나마 덜 싸움.
특히 음식 같은 건 현지 음식 못 먹겠다고 기분 나빠 하면, 대충 식전요리로 떼우고 메인은 한식 가서 소고기 먹자~~하고 그냥 기분 좋게 데리고 원하는 곳 가드리면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본인도 편함. 계속 꽁해 있다고 좋을 건 없음. 효도 관광, 같이 식당 가는 것도 흔치 않은 기회이고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는데 기왕 온 거 부모님이 기분 나빠 해도 장난스럽게 넘기고 부모님이 드시고 싶단 거 드시게 하면서 웃고 마무리하는 게 좋지.
왜 자꾸 너한테 댓글 달리는지 모르겠다. 내 거 누르고 달았는데....
글쓴이가 잘못했네. 무조건 고집을 부려서라도 패키지 갔어야죠. 힘들고 귀찮고 문제가 아니라, 무슨 재주를 써도 패키지의 알찬 구성을 못따라갑니다.
자식을 인격체가 아닌 도구로 보면 일어날 일들.
저것도 사람 바이 사람임 우리 부모님은 매 년마다 같이 자유여행 다니는데 저런 걸로 불평 불만 한 번도 하신 적이 없다. 근데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모시고 가니까 처음으로 화내시더라, 일본치고 가격이 너무 창렬인데다 음식도 맛이 없다고... 근데 솔직히 그때 방문했던 식당이 좀 심각하긴 했음 ㅋㅋ
근데 그 화내는게 준비한사람 기분안나쁘게 화내는거면 딱 괜찮은데, 준비한사람이 무안해질 정도면 ㅈㅈ
ㅋㅋㅋㅋ 일본식당은 그냥 안 유명한데 가는게 더 나을지도
도톤보리가 원래 관광객 주머니 터는 동네이긴 함. 나도 거기서 엄마랑 술 한 잔 먹긴 했지만 진짜 현지인 감성이면 거기가 아니라 차라리 신세카이 쪽으로 가지.
ㅇㅇ 신세카이 쪽이 훨낫지...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안가봐서 그랴. 흔한 시행착오구먼 뭐.
주변에서 부모 중 한 명 모시고 가는데도 자식 몇 명이 몇 달 전부터 계획 짜야 그나마 다녀오는 것 같더라.
유럽 혼자 갈 때, 가기전엔 나도 절때 한식당은 안갈거라고 마음 먹었는데, 일주일 이상 있다보니 한번은 가게 되더라고..ㅋㅋㅋㅋㅋ 특히 스위스....
부모님이랑은 무조건 패키지.
애초에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 가는게 아니다 무조건 패키지 가라
가족이어도 어느정도 선은 긋고 살아야 스트레스 안받음
나이드신분은 그냥 패키지 보내드려 걔들이 빅 데이터가 있어서 어르신들 만족할 코스는 다 알고 있음
ㄹㅇ 중간에 나는 쳐다도 안볼 한식당 꼭 박혀있는거보면 데이터 쌓여있다는생각밖에 안들더라
자식이 보내준다니까 생각한것보다 최악은 아니겠지(자식은 대부분 도보생각하지만 노약자는 걷는거 안좋아함 )했는데 다 빗나가 버린거.,..부모님이 한식 원툴이거나 평상시에 음식좀 체험판으로 테이크아웃해서 먹여드리고 결정해야됨 안그럼 저렇게 피봄 ㄹㅇ루 아직도 한국인에게는 김치소울 흐르는사람 노년층 청년층가리지않고 많더라
난 일본을 여러번 다녀본 경험을 갖고 난 뒤에야 자유여행 짜기 시작했는데
패키지를 가는게 확실히 답이지. 같은 박물관을 가도 패키지는 돈좀 더내고 가이드가 기다리는 시간동안 수다도 떨어주고 그 조금이 엄청남
여행할때 어떻게든 매듭지어야만 하는게 돈 문제임. 그 돈이면 차라리 ~~하겠다는 말 나오면 여행에 대한 결론은 그냥 집에 있는게 낫다는 결론밖에 안 나옴. 지금 우리는 낭비를 하러 여행을 가는거고, 낭비가 싫으면 여행은 성립 불가능임.
부모님이면 친구분들이랑 단체 패키지나 보내드리는게 편함
일명 해외여행 십계명
케바케긴 해. 우리 어머니나 나는 느긋하게 여행다니는거 좋아해서, 둘이서 어디 갔다가 아무 박물관 들어가서 하루종일 구경하고 나올때도 있는데 그건 패키지로는 안 될거 같은데...
그런 스타일이면 자유여행 해도 되는데 자유여행으로 가서 하루에 많이 돌아다니면 어르신들 부담스럽고 짜증내심 그래서 패키지 추천하는거고 패키지 여행은 전세버스로 이동하니까 걸을 일이 별로 없거든
부모 스타일이 문제가 좀 많네 자기 자식이 뜯어말리는데도 자유여행 고집해서 그럼 합의보고 갑시다 했는데도 불평불만 쏟는걸 보면 자식을 자식 이하로 보는 경향이 있는듯
내생각은 좀 다른데 내가 부모님들하고 몇번 다니다보니.저 표현이 진짜 불평이ㅜ아니라 모든게 새롭고 신기해서 나오는 표현임 많이 돌아다니다보면 줄어들어
그럼 패키지로 가시라고 했을때 수락했어야함 쉴드가 안댐
그래도 난 저렇게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서 싸울 수 있다는게 부럽다 난 이제 두분다 모시고 가는건 못하거든
글쓴이도 뭐 미리 동의를 구했어도 현지에서는 현지음식먹어야 한다는 자기신념을 고집하고 강요하는 시점에서 뭐..
원래 여행은 부모뿐 아니라 친구하고도 가는 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서로 싸우게 될 확률이 높다고...
친구하고 가서 안싸우려면 한 사람이 딱 리딩하고 나머지는 그 친구하자는데로 군말없이 따라가야 하더군요 ㅎㅎ
유럽의 환상이지 특히 일본도 파리 증후군이 있다며
부모님께서는 패키지아닌 패키지 여행을 원하셨던듯 싶네.
국내여행가도 저런데 해외는 더하지;;
젊은시절에 여기저기 다녀보신 분들은 안저래요. 걍 글쓴사람이 자기 부모님을 너무 몰랐던 것
지금 부모님 연배에 젊은 시절에 여기저기 다녀본 분들 잘 없지 않음? 해외여행 자유화가 89년에 이루어졌다던데 우리집도 내가 취직하고 나서 가족여행 패키지로 다니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부모님 해외여행 해보신 적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