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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면허를 딴건 그렇다 치고 중소기업에서 장애있는 사람 지게차 기사로 고용하는게 평범한 경우는 아닐텐데 사장님이 좋은일 하나 하셨네 ㄷㄷ
등장하는 모든사람이 다 착하다니 귀한글이구나
그 와중에 병원비는 회사에서 전액 내주겠다, 시급 2만원으로 쳐줄테니 애들 좀 관리 해달라. 이게 제일 멋지다.
저긴 사장님도 된사람이네
다들 착하다
글쓴이도 좋은 사람이고 사장도 좋은 사람이네 세상에 저런 사람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다 좋은 사람밖에 없어서 볼때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글이야
지게차 면허를 딴건 그렇다 치고 중소기업에서 장애있는 사람 지게차 기사로 고용하는게 평범한 경우는 아닐텐데 사장님이 좋은일 하나 하셨네 ㄷㄷ
휴가주고 돈챙겨주는거보니 사장님이 진짜 좋은 마음으로 고용해주고있는듯...
사회적기업 따려고 장애인고용하는경우는 있지만 지게차운전은 생각도 못했네...
장애인고용하면 지원금이 나올거임 다른 내용보면 사장이 지원금만 보고 고용한것 같지는 않은것 같다 좋은 사람인듯
보통 지원금보고 고용하는건 일 제대로 해도 그만 못 해도 그만인 직무로 고용하지 지게차는 한 명 실수하면 그날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으니까 ㅋㅋ
애초에 간호하라고 시급 더 올려쳐준다고 하는 시점에서 저 회사 사장 포함 해서 좋은 사람들이 많은듯. 까놓고 말해서 지게차 상하차 할때 일 편하게 하겠다고 서로 난리치다가 싸우는거 많이 봤는데.
장애인 복지 전공하고, 동기 대부분은 직업재활 전공한터라 짧게 말씀드리자면, 사업장 크기에 따라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있고, 고용하지 않으면 고용부담금 납부, 고용해서 신고하면 고용장려금을 수령한다더군요.(동기놈 말에 의하면).
아는데 '지게차 기사로' 쓰는 부분이 신기한거지 써놨잖오
다들 착하다
등장하는 모든사람이 다 착하다니 귀한글이구나
원래 대부분은 저렇게 착함...
그렇긴 한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은 꼭 빌런이 한명씩 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보면서 살짝 맘을 졸였음
저긴 사장님도 된사람이네
사장도 그렇고 저 회사 사람들 자체가 대다수 좋은 사람인듯.
다 좋은 사람밖에 없어서 볼때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글이야
저건 저 DC인이 착하다
사람냄새나서 글이 좋다
그 와중에 병원비는 회사에서 전액 내주겠다, 시급 2만원으로 쳐줄테니 애들 좀 관리 해달라. 이게 제일 멋지다.
글쓴이도 좋은 사람이고 사장도 좋은 사람이네 세상에 저런 사람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글쓴이 포함해서 좋은사람들이 많구만
난 이런 좋은사람들이 모여서 나는 사람냄새가 참 좋더라
좋은 글쓴이에 좋은 회사 좋은 사장님이시다...
사장님이 굉장히 좋은 분이시네
저런 친구들이 신뢰를 보낼 땐 뭔가 더 와닿을거 같아
ㅈㅅ가 아니라 좋은회사네.. 사람들도 다들 좋고. 점심이 참 중요하기도 하지만, 밥 좃같아도 사람 좋은게 더 좋은 건데. 부럽다.
좋소
보통 사람좋은곳은 밥도 좋기 마련임 ..
좋은 사람들인데 좋은 사람들이니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장님 대장님 직원들 어머님 모두 복 받으세요
나 이런 훈훈한거 죠아
진짜..이런 훈훈한 이야기들이 점점 모여서 조금 더 세상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공감 몇번씩 봐도 볼때마다 정독하면서 흐뭇하게 웃게 되더라.
와... 숫자는 15까지 밖에 못세는데, 눈으로 불량율을 찾아낸다고??? 이건 진짜 한쪽으로 완전 올인된 두뇌인건데???
크 회사 분들도 개멋지네
회사 거래처 앞에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자그마한 커피숍있는데 주문도 잘 못받고 좀 서투르긴해도 뭔가 뭉클한 느낌들더라 커피값도 저렴하고 회사 앞이였으면 매일 갔을듯....
진짜 선한 사람들만 나오는 글
↗소가아니다 좋소다
선의의 선순환...!
이글은 매번 볼때마다 '평범한 애들이었다면 택시타고 회사로 왔을텐데' 부분이 가슴 미어져
항상은 아니지만 머리가 덕을 쌓으면 그 아래에 자연스레 인재가 따라오는 것 같아. 저 회사 사장님도 대인배이신게 솔직히 '장애'라고 들으면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그런 편견이라던가 그런게 있는데. 그럼에도 회사에서 채용하고 남매 어머님 편찮으시다니까 병원비까지.. 덕을 쌓으면 크던작던 언제인가 자기에게 돌아오는구나..
크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근데 지적장애인이 면허 딸수 있나? 필기와 실기는 어떻게 본거지?
3톤 미만은 교육만 이수하면 되긴함
저 당시에는 물류센터 내 지게차는 면허 없이도 몰 수 있었음. 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안됨. 그러고보니 지금쯤은 일 못할 수도 있겠네...
장애가 있다지만 같이 일해보면 의외의 곳에 재능이 있는 경우도 더러있음. 요령을 피울 줄 모르니 오히려 책임감도 강하고.
호모 사피엔스가 최상위 포식자가 된 여러 이유중에 하나가 약자를 잘 보호 해서 라고 하더라
본문썰도 댓글에 있는 썰도 여러번 본거지만 이 썰들은 봐도봐도 기분이 좋다.
파리와 바게뜨 인가
훈훈하다
크흑.. 늙었나 왜 안구에 슴기가.. 음음..
기부니가 조아진당
이글 볼때마다 저회사 사장님이 진짜 대인배 같음 사실 저러기가 진짜 쉽지가 않은게 다반사인데
이분들 최신근황은 없나요?지금도 저기 다니는지 궁금
볼때마다 가슴 따뜻해짐에 눈물 나는 글임. 머릿속에 누군지도 모를 글쓴이, 남매가 떠오르고 사장님과 어머니 모습들도 다 보임. 마지막 글쓴이의 다음주 허전할거 같다는 아카데미상 받을 정도의 여운을 남기고. 어디 좋소 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소 사장님은 일론 머스크처럼 대부호 되시고 글쓴이는 나중에 대기업된 좋소의 사장님이 되어 남매를 진짜 비서로 채용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 좋겠다. 남매가 비서되면 어머님도 기뻐서 눈물 흘리실거고. 물론 그때까지 계속 건강하시고.
사장도 대단하네 좋1소사장은 진짜 직원들 근무시간 1분도 허투로 쓰는거 아까워가지고 별에별 프로세스 만들고 규칙 만들고 왕으로 군림해있는데
진짜 툭하면 혐오글 올라오는 시기에 금같은 글이야
그림동화 같다
진짜 이 글은 볼 때마다 스크랩한다 흑흑
아유...오늘 베스트 진짜 왜 이러냐... 눈물 짜는 글이 두개나 올라와있어...ㅠㅠ 몇번을 봤던 글인데 눈물이 또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