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과거의 내가 내 자신을 티배깅한다

[더러운펭귄인형]

나 생존물 엄청 좋아함 

막 서바이벌하고 아포칼립스 제로부터 문명건설 이런거ㅋㅋ

그리고 또다른 취미 하나가 내가 남긴 리뷰 다시 읽어보기거든??ㅋㅋ

가끔 도움됐다는 추천 몇개 남겨진 거 보면 뿌듯해서ㅋㅋ

근데 리뷰 정주행중에 내가 남긴 리뷰 하나가 잇더라

"제가 읽어본 생존물 중 탑투 안에 들어요"

근데 그 소설 말고 나머지 하나가 뭔지 모르겠음

당시에 엄청 재밌게 읽었다는 기억만 남아 있고 대충의 줄거리나

주인공 특징 이런 게 하나도 생각이 안남ㅋㅋㅋ

내 나름 개연성이나 캐릭터성, 문체에 까다로워서 스노비하기까지 하니

어지간히 수작 아니곤 이런 리뷰를 안남겼을텐데

도대체 그 작품이 뭐더라???

왜 너만 재밌는거 읽고 난 안알려주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