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 휘하 프로토스의
공허의 유산 본편 시점 목표:
아몬 처단 (X)
아몬 랜선 뽑기 (O)
숙주 육신 파괴,
칼라 소멸을 통한 공허로부터의 간섭력 차단 두가지 목표로
댈람은 아몬을 현실우주에서 축출하고 평화 엔딩을 맞는데
이새끼 본체가 공허 찢고 현실차원으로 나오면 막는다는 명제 자체가 없었다는게 신기.
그리고 실제로 현실에 간섭할 수단이 있었던거지 아몬이 직접 나올수 있는 방법도 없었단것도 신기하고.
울나르 역침공에서 케리건이 이 문제를 지적해서 결국 아몬 본체 따러 공허차원으로 역침공 가는게 에필로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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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만 젤나가 막을정도로 강력하고 단절된 공간에서 간섭해서 마컨뿌리고다니는데 쟤가 그냥나오면 게임이 끝나서 그 혼종육신 다 부순거여
맨손으로 땅뜯는 ㅁㅊㄴ을 현실세계에서 상대하는 거부터 이미 글러먹었으니 현실로 나오는 걸 고려할 필요는 없지
아몬이 현실로 나올 정도면 랜선감염으로 우주멸망할 전력이 확보됐다는 거라서
그러니까 아몬이 "나올수가 없었어서 대신 숙주에 힘 넣고 칼라 장악한거다"는게 흥미로운거지
육체가 없으면 현실로 바로 나올수가 없음 애초에 본편에서도 육신 만들기전까지는 아몬이 직접 물리력을 행사할수가 없어기에 택한 선택지가 칼라점령이였고
그러면 왜 육체 없음? 할수도 있는데 그야 과거 젤나가 내전때 진작에 육체는 뒤져서 그렇지.
즉 공허찢고 본체가 나온다 ->안됨 단 케리건이 우려한대로 오랜세월 자기 추종자 만들고 또 혼종 만들고 해서 육체 조달하면 ㅈ될수 있음
아니 내말은 이 본체가 직접 나오는게 아니라 혼종육체 만들어서 빙의하는 식의 방법을 채택한거 얘기임 얘가 공허 본진에서 존버타고는 있었으니
문제는 결말이 ㅈ같았다는거지만 하고많은 것 중에 불닭이 뭐냐
까놓고 전자 상황은 댈람, 자치령, 군단 셋 다 전력이 엉망이었을 상태였고, 에필로그때는 숨돌리고나서 공허속으로 들어간거라 상황이 많이 다르긴함. 에필로그 전개자체가 거지같았다는건 둘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