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기 후기를 보고 도움을 받아서 택배를 받고 나서 박스개봉 설치까지의 사진을 몇장찍어서 간단하게 사용기를 올려보고자합니다.
지금까지 LG전자 27인치 TV모니터를 3년가까이 사용을 하였습니다..27인치 모니터가 지겨워질때즘 32인치 이상 QHD해상도의 모니터를 알아보았는데 대기업제품은 비싸고 중소기업은 가격이 저렴한대신 낮은 품질과 차후 개떡같은 A/.S 일명 택배 A/S를 받고싶지가 않아서 망설이던중 올해 6월경에 삼성에서 저전력모니터인 32인치 모니터를 신규로 출시한 모델을 보고 해상도가 비록 FHD이지만 디자인이 너무끌려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결정적으로 가격이 위메프를 통하여 29만9천원에 판매가 되고잇었고 생애첫 쿠폰을 매기니 택배비포함해서 29만 4천원에 구매를 하였죠..플리커프리에 로우블루라이트기능 그리고 32인치모니터에 30W도 안되는 소비전력 그리고 삼성이라는 브랜드...구매지름신이 오기에는 충분한 모델이었습니다..
일단 박스는 넓이가 엄청크네요..32인치라서 그런듯..반면 박스두께는 상대적으로 엄청 얇게보입니다..그런데 결정적으로 전체적인 무게가 가볍습니다..27인치정도의 모니터 무게만 나오던데요.ㅎ
박스를 개봉해보니 이중으로 스티로폼이 되어잇고 그사이에 모니터가 잇고 바깥쪽에 사용설명서 스텐드등 부속물이 보이네요..
하이글로시 재질의 케이스라서 고급집니다..블랙이엇다면 지문이 작렬일덴데 화이트라서 티가 안나네요..그리고 패널이 반유광입니다..어떤분들은 비친다고 단점으로 지적하시는 분이 있던데 제가 보기에는 글래어패널을 보다가 이모델을 보면 상대적으로 괜찬다는 느낌을 받을것같습니다..글래어패널은 말그대로 거울처럼 모습이 비춰서 빛반사라던지 본인모습이 비춰서 굉장히불편한데 반유광인 이 모델은 살짝비추는 정도입니다..논글래어와 글래어패널의 중간느낌이네요...그리고 모니터를 연결하고 보니..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옵니다.반유광에서 뿜어져나오는 맑고 깨끗한 색감이 논글래어모니터에서는 느낄수없는 감흥이 밀려옵니다..논글래어 패널을 만들기위한 필름이 없기때문에 뿌연느낌없이 있는그대로의 색감을 살려서 보여주니 그런듯합니다.그리고 글래어의 단점인 얼비치는것도 없어서 더욱 그런듯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은 정말 최강입니다..화이트색상의 매끄러운 재질의 케이스에 하늘색 테두리가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조립을 마치고 컴퓨터에 연결해서 몇시간사용해보니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픽셀피치가 커서 글자가 뭉게져보여서 인터넷보는것이나 문서읽기가 불편한줄알앗지만 아닙니다..한참을 봐도 가독성이 너무좋네요..눈이편안합니다.
2.삼성의 고유한 메뉴기능들이 다양해서 본인에게 맞추어서 사용가능합니다..
허접한 중소기업 메뉴목록하고는 차원이 틀리네요..
3.색감이 정말끝내줍니다..IPS신봉자였는데 삼성의 이모델을 보고 VA패널의 편견을깼습니다..색감이 IPS패널처럼 진하고 또렷합니다.블랙의 깊이는 정말이지 말로 표현을 못할정도이네요..
4.VA패널이라서 그런지몰라도 빛샘이 없습니다..덕분에 눈이 더 편안한걸일수도..
5.저전력모니터라서 그런지 발열이 없습니다..중소기업모니터는 잠시만 사용해도 패널주변을 손으로 만져보면 뜨거웠는데(중소업체에서는당연하다는듯이 그게 정상이라고함) 반면 이넘은 전혀그런게 없네요...후면에도 발열구멍이 없습니다..실제 사용해보니 발열구멍 없어도 될듯.ㅎ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메뉴조작버튼이 조그셔틀로 후면에 있는데 물리적인 똑닥이 버튼보다는 좋지만 리모컨으로 조작하는것보다 불편합니다.
제가 TV겸용모델을 사용해서 그런지몰라도 편하게 리모컨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하다가 손을 뒤로 뻗어서 조작하려니 엄청 불편하네요...
2.후면의 베사홀위치가 너무 높아서 왠만한 피벗스텐드는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베사홀의 규격이 100*100사이즈라서 시중에 나와있는 기본적인 피벗스텐드는 장착이 되지만 베사홀 위치가 높아서 스텐드 높이를 최대로 올려도 피벗기능은 사용하기가 힘듭니다..그리고 무게중심이 올라가서 피벗스텐드를 올려도 밑으로 주저않네요..저는 19인치서부터 27인치까지 사용하던 피벗스텐드를 장착하였다가 스텐드높이조절이 안되어서(자꾸 주저앉음) 사용을 못했습니다..(모니터를 좌우로 마음대로 돌리는 스위블 기능이라도 사용하려고하였는데 아쉬움)
3. 일반형스텐드 결합후 나중에 분리시 힘들것같습니다..
푸른색의 모니터 목을 모니터 후면장착부위에 끼워넣는 방식인데 한번 딸각하고 장착된 뒤에는 왠만해서는 빠지게금 되어있지를 않습니다...어거지로 하면 될것같기도하지만 양편의 고정 클립이 휘어지거나 부러질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ㅋㅋ..차후에 모니터 암이나 피벗스텐드를 장착하려고 모니터 받침대는 분리가 쉽게되도 목을 분리하려고하면 애좀 먹을듯합니다..
4.확장성이 조금떨어지지죠..저같은 경우는 본체에 메인모니터로 바로 물려서 1:1로 사용하는 경우라 확장성은 필요가없지만 플스게임이나 TV셋톱박스를 같이 연결해서 다용도로 사용하시려는분들한데는 HDMI단자가 1개라서 힘들듯합니다.D-SUB는 어차피 사용을 하지않을데니 잇으나 없으나 똑같죠..
이상두서없이 간단하게 사용기를 적었습니다.사용하시려는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저는 전문적인 측정장비도 없고, 전문적인사용자가 아니라서 여기까지 적는게 한계네요..다만 일반사용자입장에서 실제사용했을때는 32인치중에서는 최고의 모니터같습니다..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저렴한가격에 디자인과성능이 구매해도 후회는 절대 없을거라고 자신있게 추천드리겟습니다...저는 TV겸용으로 32인치 PIP기능이 되는 다기능모니터가 나오기전까지는 이 모델을 계속 사용할듯싶네요..~~
와 싸게 사셨네요 ㄷㄷ 지금도 팔면 사고 싶네요..
지금 워메프에서 판매중입니다 한번 가보세요 재고있는지 없는지
사진 잘나왔네요 ㅎㅎ 근대 이런제품은 항상 치명적인 단점을 달고 나오네요 이정도 제품이면 가격좀 올려도 받아도 좋으니 hdmi 2개 정도 나와줘도 될것같은대말이죠 가장 황당한것 아웃단자가 없는것도 있고 그것 있고 없고 거 얼마나 한다고 빼는지 참 ㅋㅋ
ㅎ 네 그게 최대단점인듯 d-sub단자는 구석기시대에나 사용되던 단자인데 저런걸 왜넣어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hdmi단자 2개로 되어잇었다면 좋앗을덴데요..다음 신모델에 반영시키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
와 화질 좋네요 게임이나 영화볼때 잔상 없나요??
완전 거울인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