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일본에서 사용할 노트북을 찾다가 지름신이 와서 생애 첫 할부로 질러버린 15년형 VAIO Z입니다.
소니 덕후라 바이오에서 소니의 로고를 볼 수 없다는것은 아쉽지만 생애 첫 노트북이었던 바이오를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해서
다시 바이오로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심플한 바이오의 박스
소니에서 바이오가 분리되기전 바이오 놋북들의 문제점들중에 하나였던 마감문제가 나가노현의 아즈미노 공장에서 생산되었다는
아즈미노 피니쉬 인증을 통해 상당부분 해결된 느낌입니다.
디자인은 소니시절의 바이오 멀티플립과 거의 똑같습니다.
구입했을 당시였던 윈도우8.1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본키보드가 한국이랑은 많이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ㅜㅜ;
지금도 어색한게 좀 있지만.......
윈도우10으로 판올림하고 현재 사용중인 바탕화면 모습입니다.
태블릿모드입니다.
그런데 막상 사용해보면 윈도우10의 태블릿 모드는 거의 사용을 안하네요.
바이오를 태블릿모드로 접어서 사용해도 윈도우는 데스크톱모드로 해놓고 사용하는게 편하다는.....
사양은
Core i7-5557U
램 8gb
ssd 256gb
해상도는 WQHD 2560×1440(13인치)
그래픽카드는 인텔 내장인 IRIS6100
무게는 대략 1.3키로정도
게임은 디아블로3랑 마영전 돌려봤는데 옵션타협하면 플레이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정도는 되는군요 ㅎ
애초에 게이밍을 목적으로 지른 놋북은 아니지만......
마지막은 지금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들 입니다.
제일 뒤에 있는 녀석은 한국에서는 생소할 바이오 올인원PC! 무려 TV도 되는 녀석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바이오에서 외장그래픽달린 모델 좀 출시해줬으면 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