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알려주는 할아버지..
이렇게 나무도 채집하고
이게임은 신기한게 죽기 전까지만 재밌습니다.
저화면 보고난다음에 부활하면 게임할 맛이 정말 싹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광원효과는 요정도로 괜춘하고..
곡괭이질하면 길가에 있는 돌을 캘 수 있습니다. 한번 캐는데 1분...
싸돌아다니는데 참 예쁜곳이라서 찍어봤습니다.
일단 스샷과 인게임 느낌이 다릅니다.
인게임 들어가면 딱히 와 슈박 그래픽 지림 ㄷㄷㄷ 이라고 할만한부분은 인물 클로즈업정도..
체감상은 그래픽은 블소랑 비슷비슷한정도입니다.
게임 내용으로 들어가서
보통의 게임은 저렙존에서 이것저것 배우고 퀘따라서 가다보면
어느센가 대도시에 가있고 그런식이라면
이게임은 여기갔다 저기갔다 여기갔다 저기갔다 겁내 퀘동선이 복잡합니다.
느긋하게 즐겨야할 게임같습니다.
이것저것 배워야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안알랴줍니다. ㄷㄷ... 알아서 열심히 말걸면서 배워나가야합니다.
한번도 안해본 게임인데도 마치 해본게임처럼 느껴졌던 기존게임과는 전혀 다릅니다.
제가 실망한 부분은 오히려 전투였습니다.
전투는 커맨드입력+단축키로 펼치는 형식인데요.
논타겟팅이라고하지만 사실상 오토타켓팅인 게임입니다.(근접공격의 경우에는 논타겟같기도 하고 애매합니다)
원거리 몹을 조준하면 빨갛게 불이들어옵니다
그렇게 안뜨면 몹이 맞질않습니다
같은 오토타겟팅인 블소와 비교하자면
블소쪽이 훨씬 시원시원한 전투입니다.
검은 사막은 일단 몹들이 겁나 다닥다닥붙어있고 거의 대부분이 선공몹이라 매우 빡십니다. 살짝 건들면 우루루와서 팸....마이아픔..
결론: 좋은 시스템이 많은 게임이고 뭔가 기존의 mmorpg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게임입니다. 허나 원초적 재미(패는맛)는 기존의 블소나 테라에 비해 좀 부족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어렵습니다. 레알...어렵게 만들거라는 제작사의 의지가 보임. 그래서 그런가 저한테 검은사막은 분명 재밌을거같고 훌륭할거같은데 아직은 재미보단 그냥 좀 신기한느낌이 드는 이상한 게임이네요.
??? 실제를 표방한 전투라면서요 근데 뭘 실제처럼 할려고 노력을 했다는건데요??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전투아직 다듬어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에반해 블소는 1차CBT부터 전투 시스템 자체는 이미 완성되어있었죠.
활 땡기고 있는데 타겟팅 표시가 거슬리는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아주 좋네여. 죽을때 퀘템은 좀 안떨구게 하면 좋겠는데 씁 배경이 아주 공들인 티가 팍팍나서 참 좋기도 하고 아키에이지보다 배경이 더 마음에 드는 게임이 이렇게 빨리 나올줄은 몰랐는데;
그래픽이 좋기는 하더라구요. 특히 분위기가 일품 전반적으로 움직이는것도 그렇고 전투도 그렇도 답답한게 좀 별로네요... 특히 죽으면 짜증 제대로
확실하게 이게임은 호불호가 굉장하게 갈릴 게임이란거죠. 분명 기존의 mmorpg와는 확실한 차별을 두고 그 차별이 재미로 느껴져야 하는데 전 솔직히....그닥 재미있게 와닿지가 않네요. 아직 1차여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완전 동의합니다아
뭐....사람마다 다른법이죠. 전 솔직히 스카이림과 다크소울도 좀 재미 없다 라고 느낀편이라 이런 게임이 안 맞는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골떄리는건 파판 14는 재미있다고 느끼는거;;;
전투를 따지는사람이 몇몇 보이는데... 구분을 하셔야함 검은사막은 실제를 표방한 전투적인 느낌이고 블소는 허구를 표방한 전투적인 느낌입니다. 구분을좀 합시다..
실제를 표방한다구요? ㅋ 투사체 회피도 제대로 안되는 전투가 실제를 표방한다니요
검은사막에선 실제 캐릭터의 체형과 성별을 고려해서 액션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부분을 말하는듯.
여기서 말하는 실제는 그 실제가 아니라 실제처럼 할려고 노력을했다는말이죠 ;; 실제를 진짜로 받아들이면 뭐 어쩌자는거임;;
모기향.향수//다크소울 따지지맙시다.. 이건 온라인게임임 pc게임은 pc게임으로나누셈
??? 실제를 표방한 전투라면서요 근데 뭘 실제처럼 할려고 노력을 했다는건데요?? 플레이 해보면 알겠지만 전투아직 다듬어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에반해 블소는 1차CBT부터 전투 시스템 자체는 이미 완성되어있었죠.
몹에게 내 공격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구분도 제대로 안가는 타격감 또한 내가 몹에게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역시 구분도 제대로 안가는 피격감 피로감만 유발하는 과도한 이펙트들 이것들이 정말 실제를 표방한 전투인가요????
저도 김샌디님 말에 약간 공감하는게 진짜 렉때문인지 멋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약간 구분이 힘듬.. 뭐 이거는 클베1차니까 차차 나아질거라 보지만.. 게임자체는 참 잘만들었음 이제 시작이니까 기다려보죠 ㅎ
김샌디님 잘 읽어봐요. 난독증 좀 있으신 것 같은데 타격감 피격감 문제가 아니라 스타일 문제임.
스타일도 다른겜이랑 차별화될것도 없는데요?? 도대체 뭐가 차별화 된다는거죠? 실제 캐릭터의 체형과 성별을 고려해서 액션만드는건 다른겜들도 다 그렇게 하는거구요 그 스타일이 도대체 어떤점에서 차별화 된다는거냐구요??
정확히 설명은 못하고 그냥 '실제를 표방한 전투 느낌이다' '스타일 문제다' 라고만 하면 도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건데요?
마영전이랑 메이플스토리의 차이? 뭐 그런 느낌으로... 그리고 김샌디님은 걸고넘어지는게 타격감 피격감 문제인데 그건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될 문제이고, 그 전의 문제인 스킬/포션만 쓰고 끝이냐, 아니면 세밀한 조작이 요구되느냐가 지금 말하는 겁니다. 메이플스토리와 마영전 전투 생각해보시면 감이 좀 오실 것 같네요. 그리고 실제 캐릭터의 체형과 성별을 고려해서 만든 다른 액션겜 이름좀? 난 내 키 반도 안오게 생긴 여자애가 내 키보다 더 커보이는 창 한손으로 들고 싸우는거 본 기억은 있는데... 그리고 저는 스타일을 차별화했다는 말은 한 적이 없는데 자꾸 이상한 말을 덧붙이시네요. 처음 구피쇼님이 블소의 과장된 동작과 검은사막의 절제된 액션을 비교해서 말씀하신 것을 김샌디님이 확대해석해서 자꾸 이런 식으로 댓글이 달리네요. 애초에 단순한 성향차이를 이야기한건데 자꾸 논지가 빗나가네요.
건즈..?
진짜 느긋하고 먼가 모험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겐 최고의 게임이 될것같은데.. 저처럼 성격좀 급하고 시원시원한 게임성을 원하는 사람에겐 말그래도 별로인게임이될듯.. 뭣보다 몬스터사냥할때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님.. 레인저하다가 타겟팅 잘못찍히는 날엔 다굴맞고 ..ㅠㅠ 오픈되면 개선하겠죠 뭐...
흠...직접 해봐야 알거 같다 ㅠ
내 지인들과 내 객관적인 평가로 정의 하자면 '몇년에 한번 나오는 그저 그런게임', '단기간 바짝하고 손도 안 댈 물건', '한국 온라인 게임이 울부짖는 차별화는 역시나 개나 줘버림',' 강력한 설레발', '정교한 조작요구-> 손구락 아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단점을 장점이라 부르는 다양한 시스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