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시범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게임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게임을 85개로 늘리고, 한국어 자막과 음성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KT도 지난달부터 클라우드 게임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의 시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KT는 당초 시범 서비스에 1만명을 모집했지만, 게이머들의 반응이 뜨거워 1만5000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50여종의 게임을 제공하고 있는데, 3월 서비스가 정식 출시되면 게임이 100여종으로 늘어난다.
LG유플러스도 지난해 9월부터 엔비디아와 협력한 ‘지포스나우’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연초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