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그 시간이 또 돌아왔나요? 그럼요! 다들 무탈하셨기를 바랍니다. 다사다난하군요! 세상이 재앙으로 가득하지만, 저희도 열심히 게임을 만들고 있었답니다.
(브랜든 스미스와 크리스 오노라티의 Foxtrot Uniform)
2019년 11월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착실하게 게임의 모든 면에서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었죠. 많은 레벨이 거의 완성 단계에 가까워졌고, 지난 작업 과정과 달리 실제 게임플레이 작업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오퍼레이션: 블랙 메사와 가드 듀티가 이제 좀 게임다운 모양새를 갖추기 시작해서 얼마나 흥분되는지 모릅니다. 그간 몇몇 NPC, 무기, 인-게임 작업물을 손봤지만, 이젠 인간 NPC들을 집어넣을 때가 됐습니다. 이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덕분에 드디어 스크립트 씬과 스토리 요소를 작업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브랜든 스미스의 Hazard Course)
한편 신규 팀원도 고용했습니다. 재능 있는 성우를 모셔서 우리의 몇몇 오랜 친구들과 다시 만날 기회를 마련하고, 새로운 얼굴도 만날 수 있게 말이죠. 이번 업데이트에서 한 번 들어보시길.
음향 부서도 확장됐습니다. 성우는 물론이요, 새 작곡가도 모셨죠. 유감스럽게도 기존의 몇몇 곡들은 최종 결과물이 나올 때 없어지겠만, 걱정 마세요! 저희의 새 작곡가는 현재 새 트랙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팬들이 선호하는 그 느낌을 살리도록,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작업 중입니다. 아래는 일부 예시입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경비원과 HECU 군인의 목소리도 전해드립니다. 들어보세요!
다른 부서도 열심히 일하는 바, 플레이테스팅 끝에 무기의 타격감과 균형도 완벽에 가깝게 조율되고 있습니다. 현재 목표는 오퍼레이션: 블랙 메사와 가드 듀티 각 게임의 주인공이 무기를 다루는 방식을, 뷰 모델 애니메이션을 고유하게 정해서 이들이 지닌 개성을 한껏 살리는 것입니다. 무기 시연 영상을 여러분께 일찍이 보여드렸던 바,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많이 얻을 수 있었는데요. HUD의 색상 문제를 많이들 언급하시더라구요. 아직 작업 중이긴 하되, 현재 두 게임의 HUD 모양새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얼마 안 되지만, 게임 플레이 티저를 맛보기로 보여드립니다. '볼티고어 소굴'입니다. 나중에 영상을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게임을 반드시 마무리지을 수 있도록 재능 있는 새 직원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 프로젝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채용 가이드라인"을 살펴보시고 자세한 정보를 알아봐주세요. 현재,
3D 아티스트(유기물)
3D 아티스트(단단한 표면)
그래픽 프로그래머
애니메이터
다양한 음성 녹음
분야를 모집 중입니다.
(랜더 반 호브의 The Package) (크리스 오노라티의 Welcome to Black Mesa)
새 정보를 더 알려드릴 테니 기대해주시길. 그 때까진 아래의 추가 미디어로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하루빨리 듣고 싶습니다. 그 어떤 소식도 놓치고 싶지 않으시다면, 아래의 소셜 채널들을 확인하세요.
(올리버 커티스의 Missing in action)
(크리스 오노라티의 Crush Depth) (크리스 오노라티와 브랜든 스미스의 last screenshot)
(해리 윌슨의 외계 식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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