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대히트작 콘텐트 워닝이 600만 장 무료 배포 후 70만 장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오늘 밤 게임이 유료화되면 많은 것이 걸려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DeePL 번역)
게임을 출시할 때 모든 게임 개발자가 뱃속에 나비가 날아드는 심정을 느끼겠지만, 무료로 제공하던 게임이 갑자기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인디 스튜디오인 랜드폴이 만우절에 콘텐트 워닝을 깜짝 출시하면서 플레이어와 했던 거래가 바로 이런 경우였습니다.
친구들에게 무서운 동영상을 찍어 스푸크튜브에 올려 입소문을 내도록 도전하는 리썰 컴퍼니 스타일의 이 공포 게임은 처음 24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며, 그 이후에는 8달러를 청구하기 시작합니다. 무료 기간 동안 사람들은 600만 장 이상의 콘텐트 워닝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랜드폴의 CEO 빌헬름 닐런드는 PC 게이머들이 "전혀 경험하지 못한" 반응이었다고 말합니다.
랜드폴은 입소문을 타는 개그 게임을 만들기 위해 자체 기념일을 만들었기 때문에(4월 1일은 회사에서 '랜드폴의 날'입니다) 컨텐트 워닝의 성공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2018년에 이 스튜디오는 Totally Accurate Battle Simulator 개발을 잠시 중단하고 패러디 배틀로얄 스핀오프 게임인 Totally Accurate Battlegrounds를 만들었는데, 이 게임이 큰 인기를 끌면서 스튜디오는 수년간 이 게임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닐룬드는 콘텐트 워닝과 비슷한 일이 일어날 것에 대비하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이 게임에 즉시 몰려들어서 당황했다고 말합니다.
닐룬드는 이번 주 PC 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콘텐트 워닝]이 비슷한 소규모 프로젝트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성공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빨리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어 매우 흥분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첫날 600만 장의 판매량은 랜드폴의 가장 큰 기대치를 뛰어넘었지만, 8달러라는 가격표가 붙으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을 것 같아서 팀원들은 약간 긴장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오늘 밤 게임이 유료화되면 많은 것이 걸려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 변경은 4월 2일 오전에 이루어졌고, 닐룬드는 즉시 판매량 페이지를 새로 고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몇 시간 동안은 안심할 수 있는 수치였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이제 안심해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콘텐트 워닝은 출시 첫날에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는데, 이는 랜드폴이 하루 동안 판매한 것보다 "몇 배나 많은" 판매량입니다. 다음 날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125,000부가 판매되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70만 부를 돌파했습니다. 거의 2주가 지난 지금도 콘텐트 워닝은 매출 기준 스팀의 상위 판매자 목록에 당당히 자리 잡고 있으며, 때때로 콜 오브 듀티, 데스티니, 에이펙스 레전드를 제치고 있습니다.
닐룬드는 매출 수치로 볼 때 위험한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컨텐트 워닝의 성공 비결은 부분적으로 첫 무료 시간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면 갑자기 새로운 게임의 영상이 쏟아져 나옵니다."라고 닐룬드는 말합니다. "그 덕분에 '아, 이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구나'라는 인식이 생겨난 것 같아요. 마치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말이죠."
4월 1일 출시 후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틱톡, 유튜브, 트위터, 트위치에는 콘텐트 워닝 클립이 넘쳐났습니다. 모든 Discord 그룹에서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무료로 받을 수 있을 때 받으라고 권유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8달러의 가격이 책정된 후 기꺼이 구입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첫 2주 안에 100만 장이 판매되면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닐룬드는 말합니다.
랜드폴은 더 많은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트 워닝을 지원할 계획이며, 스튜디오의 주요 프로젝트인 절차적으로 생성된 레벨이 있는 스피드 러닝 게임인 Haste Broken Worlds에 대한 작업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루 지나서 8900원 주고 샀으면 추천 ㅋㅋㅋㅋㅋㅋㅋ
아 TABS 회사였구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