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혐주의) 아내에게 샷건을 쏜 남편

[요르밍]

배심원 전원이 남편 편들어줬단게 레전드

[Hospital#1]

못쏠줄 알고 영상으로 그걸 찍고 있었다니...

[박까아료]

꽃뱀질 성공하면
그 후는 법이 자기편이라서

[coolblue2]

수년간 바람피고 재산빼돌리고
배심원들도 뒤질만 해서 뒤질년이란걸 안거지

[핥쨗]

죽인 건 죽인거니 유죄지만
별개로 죽음을 자초했단 사실까지

[위험∧기회]

기독교인답네.ㄷㄷ

[뮤츠성애자]

같은 여자가 봐도 저건 인간의 도리를 벗어났다고 본거지

[마어장군 앙골라스]

지쟈스: 아니 뭐야 왜 나한테 보내는데

[윤희.J]

지옥 : 저희도 저런 건 좀..

[유게그만하고일좀해]

절대 안쏠거란 믿음이 있었다는건

남편이 자길 절대 안쏠거라는걸 알았다는거
지내온 세월이 있으니 어떤 남자인지 알고 있었다는건데

딸이 아빠도 그날 죽었다는 표현은

절대 총을 쏘지 않았을 남자가 죽었다는 뜻도 되는듯

[그라함 에이커]

진짜 비열한 행동 그 자체지... 어떤사람인지 아니까 견적보고 철저히 이용하려던거니

[coolblue2]

어떤인간인줄 알고선 끝까지 이용해 먹었으니 진짜 악랄한년인듯.

[1357179511번 지구]

와 표현...

[루리웹-2159437850]

와 님 멋있으시다

[푸레양]

ㄷㄷㄷ 작가예여? 짧은 글인데 엄청 문학같아

[어이쿠무셔]

절대 쏘지 않을 그 남자를 죽인건 바로 저 여자 ㅠ

[왜자쿠말을건담?]

진짜 뒤질줄도모르고 너 나한테 총겨눴지? 겨눈거다!하면서 깝죽거리면 안쏘려다가도 쏘겠네 ㅋㅋㅋ 개씨1발년이 ㅋㅋㅋ 나같아도 벌집만들었음

[루리웹-6547893214]

저렇게 불륜 해서 이혼 당해도 '무조건' 재산 반갈죽, 누가 결혼하고 싶겠냐?

[!어뜨무러차!]

이성적인 판단에서 나온 판결이네
내가 사는 나라는 감수성에 젖어서 스윗한 판결만 내리던데

[냥념통탉]

상식적으로 수만 수십만건의 판결중에서 정상적인 판결이면 보도가 안되고
누가봐도 이상한 미친 판결이여야지 뉴스에 나와서 알게 되니깐.

[ya한여자]

근래 보기 드문 상식인일세. 자네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할텐데.

[비바[노바]]

이미 둘다 죽은 사람들이었군
그날의 사건으로 기정 사실이 되었을뿐

[메현후인]

애초에 보통 배심원 평결은 전원이 동의해야 하기 때문에 전원이 그랬다는 거 그 자체가 대단하거나 특이한 일은 아님…

[지나가던가면라이더를처치한에볼토]

사탄:하 시발 요즘 ㅈ같은 새끼들만 쳐오네

[Phenex]

원래 거긴 ㅈ같은 새끼들 수용소자너

[주모 아들]

사탄이 실은 악마가 아니었는데 악마가 되어버린거 아닐까

[루리웹-8056774098]

대천사가 타락해서 악마가 된거니까 실은 악마가 아니었던거 맞긴해

[POISON]

야훼:여자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절대로 나대지 좀 말라고 했을텐데?

[타트라]

[저는 님친구입니다]

이와중에 유머글 올라와도 하필 이런게 베스트 올라오냐
유게이들 취향 참

[주모 아들]

나 같으면 다리에 한방 쏴서 ㅈ됐구나 하는 표정을 보고 쐈을거 갔다
얼마나 빡쳤으면...

[야겜하고싶다]

그랬으면 저런 판결 못 나왔지... 차라리 저게 낫지

[루리웹-0224080086]

뒤진년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남편을 몰아세웠는지 짐작이 갈 정도네
배심원들은 그걸 듣고 전부 남자편 든거고

[Phenex]

기승전결이 모두 텍산 그 자체네ㅋㅋㅋ

[에버쵸즌]

판결 잘못하면 안티페미 진영 떡상하니까 저렇게 판결내렸나보네

[루리웹-0254701147]

총겨누고있는데도 아내가 도발하면서 영상찍는거에서 남편 평소인성이 보인듯
남편이 평소에 툭하면 화내거나하는 사람이었으면 총드는순간 도망갔을텐데 그러지않고 도발하던거보면 남편이 평소에 보살이라 아내도 방심한거지

[OWHHD]

평생 뜯겨먹힐거 깔끔하게 십년으로 매듭 지었으니 이익이네 심지어 반절 기회까지

[천사노녀]

마지막 보니 딸도 남편 편인거 같은데 엄마가 막장이였구나

[동원짬찌]

외도 상대는 별 문제 없었나?

[클래지]

뒤질만해서 뒤졌구만 뭐 ㅋㅋ

[수뱀]

얼굴에 3방이면 떡이 됬겠네

[제니]

어 나랑 똑같네.. 나도... 샷건 사야되나....

[센터방]

한국이었다면 어땠을까 샷건을 그냥 칼정도로 한국 현실로 바꾸고

[Michale Owen]

그래도 저런 치정살인은 최저로 나올껄? 예전에 판결로도 나왔던걸 본거같은데

[이지은남편]

딸도 아빠가 그날 엄마를 어떤심정으로 쐈는지 잘아는듯..ㅠㅠ

[花香蝶自來]

총맞을짓 했으면 총맞아야지 당연한거 아닌가~

1억 6천만원 날려먹어도 총맞을수있고
남편몰래 바람폈어도 총맞을수있고
총들고 있는 사람에게 넌 못쏠껄? 이라고 도발해도 총맞을수있는데
그걸 동시에 3개를 한다??? 어우야~

[피스 메이커]

변호사가 천재적이네..
미국은 배심원 후보들 중에서 검사와 변호사가 양쪽 동의를 해야 배심원이 될텐데.
순 여자로만 동의하니 검사입장에선 변호사가 미쳤나 했을듯...
어설프게 남자가 섞여있었으면 저런 판결이 안났을거 같은데.
순 여자로만 구성되니 페미 같은게 오히려 영향력을 끼치기 어려웠나 봅니다.
완전 도박수일텐데 어차피 이도저도 안되니 해봤나 보네요. 변호사가 누군지 몰라도 대단하네..

[黄金騎士牙狼]

이쉽게도 남편의 바람과는 다르게 예수님은 못만났을 듯

[Mankind aka판다린]

인터넷은 선동이 쉽다 ㅋㅋㅋㅋ

[Mankind aka판다린]

이건 저 살해당한여성이 뭔 짓을 했느냐가 중요한 사안이 아님.
우발적 살인이냐 계획적 살인이냐 가 중요한 사안이지. 저 사건은 우발적살인이 인정되어 10년형을 받은거임.
서양이나 동양 혹은 대륙법이냐 영미법계를 막론하고 우발적살인은 감형사유임
처음부터 변호인단은 유죄는 확실하니 우발적살인임을 강조했음.
(거기에 일반적으로 유무죄만 가리는 배심원이 아닌 텍사스에만 있는 배심원이 형량까지 결정하는것을 피의자가 선택하는 제도가 있고 그걸 변호인단이 잘 이용한거임. 판사보다는 어필을 배심원에 하는것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이 있었겠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 피해자가 바람을 피웠느냐??? 사실 이부분은 법원에서 중요한사항도 아니고 설사 바람을 피웠다고 해도 형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항도 아님. 그래서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고 맞고, 정황상 바람의 사실은 맞다고 추론됨.
여자가 돈을 상간남에게 주었느냐. 확인안됨, 근거가 없음
딸도 같이 나가려고 계획했던것으로 보아 외도상대에게 가려고 이혼을 계획 했다는것 자체가 앞뒤가 잘 맞지않음.
딸이 엄마보다 아빠편을 드는가?? 나중에 그냥 딸 인터뷰 찾아보면 아님. 아빠들 좀 더 증오함.

[Mankind aka판다린]

검사는 그래서 우발적살인의 최고형량인 20년을 구형했고
변호인단은 여러 근거를 들어서 10년정도로 감형을 주장함
주요 감형근거로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바람의 정황이 있었다는점,
그냥 서로 쌍욕날리면서 싸우고 있었다는점,
딸도 피의자를 버리고 같이 나가려고 했었다는점, 등등이 감정고양에 충분한 사유였고
나머지는 우리랑 비슷함 재판전에 아들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예전에 피의자가 아버지가 살인사건의 피해자였으며,
건강이 좋지않고 과거 전과가 없고 등등등등 을 감형사유로 들었고 그게 먹혔음.

[뽀드락게이]

아내는 자연사아님? 왜 남편이 깜빵가냐

[마이트]

여자가 진짜 죽고 싶어서 환장했다라고 볼 수 밖에...자기가 외도한것 만으로도 떳떳하지 못한 상태인데 거기서 더 도발을 하고 있었느니...거기다 미국은 총기 소지가 합법이건만...ㅡ.ㅡ...

[페르민 로페스]

이거 진짜임? 워낙 구라가 많아서

[요르밍]

난 여러 매체서 다룬 실화라 들었음

[회사가축]

울 집안 아버지라는 ㅁㅊㄴ이 바람폈는데
어머니가 가장 용서 못했던 부분이 집안재산을 밖으로 유출한거임. 여자들은 그 부분을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인다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