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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사이코시스=인간성의 결여로 인한 정신질환이니까 인간성(사랑)이 보충되어 제정신을 붙잡았다는 해석을 나는 아주 좋아한다…
사펑에 V대사엿나 해피엔딩에대해 잘못된장소잘못된시간잘못된사람들이라고 너무 정확해보이더라 제발 해피엔딩좀
죽어
사이버펑크 장르는 해피엔딩과는 거리가 멈 스파이더맨의 불행 공식이라고 보면 됨
??? : 그래봤자 죽어야할 테러범들일 뿐이잖아? 하나는 살려준 아담님의 자비에 감사해라
사펑에 V대사엿나 해피엔딩에대해 잘못된장소잘못된시간잘못된사람들이라고 너무 정확해보이더라 제발 해피엔딩좀
루리웹-2060363216
사이버펑크 장르는 해피엔딩과는 거리가 멈 스파이더맨의 불행 공식이라고 보면 됨
재밌는 점은 저 모든 비극이 있었기에 엣지러너의 스토리가 완벽해질 수 있었다는것...
사펑 장르를 확립한 블레이드러너조차도 2부작 전부 새드엔딩이지
??? : 그래봤자 죽어야할 테러범들일 뿐이잖아? 하나는 살려준 아담님의 자비에 감사해라
? : 이 새끼 아직도 딜도로 덜 맞았네
이나맞음
죽어
어 근데 딜도보이는데 이거 강등안먹음?
데이비드 정도면 뇌를 뜯어서 연구할 가치가 충분한데 깔끔하게 머리를 터트려서 보내준 걸 보면 ㄹㅇ 아담 스매셔가 자비 베풀어 준 게 맞음
데이비드에게 주인공의 특별함을 부여해주는 산데비스탄과 그 특별함을 한마디로 뭉개버리는 "기초적인 인플란트다."
사이버 사이코시스=인간성의 결여로 인한 정신질환이니까 인간성(사랑)이 보충되어 제정신을 붙잡았다는 해석을 나는 아주 좋아한다…
달에 데려가 주겠다며 처음 키스할땐 달 아래에서 마지막 키스는 달 안에서
개인적으로 엣지러너의 의미에 관해서 인상깊었음. 블레이드 러너는 공권력의 이름으로 칼자루를 쥔 자들을, 엣지러너는 칼날 위를 아슬아슬하게 걷는 용병들을 의미한다는거
나 이장면이랑 마지막에 울었서...
하....
나도 여기가 너무 가슴아팠음. 자기 사랑을 받아주지 않지만 같이 지옥으로 가준다는게 진짜
그러고 보니 레베카와 데이비드 관계가, 로그랑 조니 실버핸드의 관계랑 비슷하네. 자기를 사랑하지않는 사람을 사랑해서 죽을 곳인 줄 알면서도 무모하게 뛰어드는 여장부라는...
이것도 맴찢 장면 크
어차피 레베카에게 남은건 데이비드 뿐인데 그나마도 자기는 그의 범위안에 들어가있지않음 ㅠㅠ
봇치인줄 ㅋㅋ
그럼 옆동네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사이코도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끌면 치료되겠군요! (악화되었다)
각자에게 최소 한 번 배드엔딩을 피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었다는게....ㅜㅜ
사랑하는 사람의 꿈을 위해 그렇게 달리고 인간성을 잃은 원인도 사랑이고 인간성을 되찾는 원인도 사랑이니 사랑엔 긍정과 부정이 동시에 있나봐
뒷세계의 거물이 되어 아라사카 타워 꼭대기에 오르겠다는 것은 사랑하는 어머니의 꿈이 아니었고, 연인의 꿈도 아니었고 멘토의 꿈도 아니었고 자신의 꿈도 아니었지 결여에서 비롯된 왜곡된 집착은 약간의 거리를 둔 것만으로도 사랑조차 뒤로한채 파멸을 향해 달려나가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트럭과도, 추락하는 비행기와도 같이, 그대로 폭주하는 광기에 잠식되어버렸고 결국 자신의 실수가 초래한 거대한 응보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죽음이라는 알기 쉬운 형태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마모된 인간성은 결국 핸들을 놓쳤지. 하지만 마지막 순간을 마주하기 직전에 사랑하는 사람의 온기가 마음에 닿아 잠시 정신을 차렸고, 빠져나갈수 없는 개미지옥에서 루시만큼은 빠져나갈수 있게 만들었으니, 사랑은 위대한 것이 아니었을까?
브금 어디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