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때
그쪽에 맛 잘못 들여가지고
정말 뼈빠지게 알바해서 업소에 다 가져다 바침
친한 친구들만 알았고, 미친짓 좀 그만하라고 했는데, 친구들이랑 연 끊어가며 계속 가져다 바치더니...
........................결국 결혼함.
..................................근데 그 업소녀가 몇년 일하면서 그 일 해서 번 돈을 거의 다 저축+ 주식에 넣어놓고 있었고.
사놓은 주식도 은근 수익율이 괜찮아서, 둘이 결혼해서 그거 밑천으로 고기집 차리고, 잘되어서 분점 2개 더 냄.
(지금은 연락은 안하는데 애도 둘 낳고 잘 산다고 함)
세상 모든 일이 흔한 결말만 나진 않더라;;
? 결말뭔데
과정이 요상하지만 해피엔딩이네
격하게 안좋은 일들이 머리에 강하게 자리잡아서 그렇지 좋은 결말도 있기 마련이겠지 사실 일반적인 보통 여성에게도 잘해준답시고 막 이거저거 바쳐도 통수 쳐맞는 일도 있음 근데 빈도는 업소녀 쪽이 훨씬 높겠지...
확률 생각을 안 할수가 없어서..
왜 정상으로 드리프트가 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