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누멍으로 잡혀들어갔을지
상상도 못하겠다.
저런식으로 위협을 주면
죄를 안 지은 사람도 손을 떨게 된다.
예전에 나한테 법원에서 우편물 하나 날라왔을때도
어머니가 걱정부터 하던데
솔직히 나도 뭔가 찔리는 일도 없는데도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국민참여재판 참석하라고 온 우편이긴 했는데
경찰이 직접 와서 너 누구지 하면서 잡으면 누구라도 쫀다.
이거 보면 딱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가 생각나네.
주먹구구식 수사..
+ 공안사건이면 알짤 없었다... 간첩으로 몰려서 많은 사람들이 옥고를 당했지
+ 공안사건이면 알짤 없었다... 간첩으로 몰려서 많은 사람들이 옥고를 당했지
그냥 그때는 생사람 잡아다가 간첩으로 만들어서 사형시키던 시절이었는데
경찰오면 쫄리긴함.. 아무짓도 안한거 알아도 걍 본능적인 뭔가 있나봄
솔직히 100퍼 법지키고 사는 사람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