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 패미리 레스토랑 이런데
그러면 의외로 자만추 기회 생긴다
못생겼는데 옷가게에서 어떻게 일해요?
ㄴㄴ 옷 매장 창고일 사람 많이 필요함
cc는 난이도가 높아
왜냐면 여대생들은 눈높이 학벌 최하위가
같은 학교 남자거든
그리고 학교라는 특성상 100% 이해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음
알바는 좀 달라
여차피 생업도 아니고 용돈도 벌면서 적당히
친목질도 하다보면 또 가끔 정들고 분위기타서
인과율의 흐름에서 벗어난 변수가 일어남
나도 예전에 모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일하다가
내 생에 최상급 이쁜이랑 사겼는데
알바들 술자리에서 걔가 자기 전 남친이 모델 아카데미
다니는 애라서 맨날 자기 머리크고 다리 짧다고 놀려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다길래 내가 술김에 미친척하고
그럼 나같은 남자랑 사귀면 자존감 회복 하겠네~
했더니 그그실 되서 사귀게됨
물론 진짜 자존감 회복 되니 새 남자 찾아 떠났지만
뭐 어때 ? 나도 이쁜이랑 사귄 업적작 했으니
서로 윈윈이지
암튼 알바 연애 강추
물론 직장인 되서 사내 연애는 비추
남자끼리의 사내 연애는 선택
공감. 나도 고딩 급식때 거울보다가 내 얼굴론 평생 여친 안생길거 같아서 거울 깨고 눈물 흘려본적 있는 놈이고 실제로도 소개팅은 커녕 말 붙이는 여자도 거의 없었는데 썸타고 거의 사귀기 직전까지 가본게 알바할때였지. 연애에 대해선 이미 자포자기 상태였더래서 여자들한테 딱히 껄떡대지도 않았고, 말도 잘 안붙이고 걍 내 할일이나 하고 잇었는데 사귀기 직전까지 갔던 여자애가 그런 모습때문에 경계심 없어졌고 수더분 성실히 일 잘하길래 조금씩 호감생겼다고 하더라고
사귀기 직전까지만 간거야? 사겼어야지!! 그녀는 너의 고백만 기다리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