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대선 토론 여론조사 관련해서 트럼프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많이 응했다는 말도 있던데 이건 넘어가고
두 정당 모두 애초에 인물이 그렇게 없나?
걍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자신의 정당에 말 잘하고 비전 있은 사람 밀어주고 전 xxx 지지하면서 물러납니다. 하고 뒤로 빠지면 걍 거저먹는 수준 아닌가
트럼프는 경쟁자를 자기 추종자 빨로 찍어 누르면서 왔기에 못하겠지만
바이든은 가능한거 아님?
뭐? 바이든이 그럴 생각이었다면 진작 그렇개 했다고?
내가 보기에도 바이든 욕심을 부리는거 같긴 해
바이든은 현직 대통령이라.
근데 뭐 뉴스보니까 후보 교체설 나오는거 보면 바이든이 연임 포기하면 새로운 민주당 후보가 대권 도전할 수 있는거 아닌가?
어느나라나 권력쥐고있다가 몰락하지않는이상 뉴페이스기 나와서 대선주자되는게 쉽진않은거같음
꿀빨려고 모인 적폐세력 집중 최적화가 바이든이라.. 나머지들은 어중간하게 인기도 여기저기 뿌려놔서 쫌 그럼
현 미국 대선 특성상 젊은 대선주자는 꿈임 사실상 돈 싸움으로 변질됐는데 젊은 정치인이 그 돈을 어디서 끌어올 방법이 없음 오바마 조차도 슈퍼팩이라는 민주주의 파괴 시스템에게 의지했을 정도임
그렇다면 미국 부자들은 다 바이든 편 들던데 어떻게 되려나
둘다 잘 하는 공통점인 면모가 하나 있는데, 당 장악능력임. 바이든을 우리가 치매밈으로만 보지만 저번 중간선거에서 대패한다는 전망이 나오니까 바이든이 총대를 메고 선거 지휘를 해서(미국은 대통령의 선거 지휘가 합법임) 선방했음 만약 이 시기에 민주당 다른 인물이 지휘해서 승리했다면 그 사람이 차세대 대선주자였겠지만 아무도 안 나섬. 공화당은 우리가 알던 그 공화당이 아닌 그냥 트럼프당이 되었을 정도로 트럼프가 당 곳곳에 자기 인사를 심어놓음 대선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국민은 대통령을 뽑지만 당원은 대통령 후보를 뽑는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됨
오 중간선거때 민주당을 이끈게 바이든이였구나.. 아 그럼 말이 달라지지 감사감사
그래서 중간선거 결과 비평할때 바이든이 차기 대선에 나설‘수밖에’ 없다고 보고 계속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 트럼프만 나온것도 이 때문임
ㅋㅋ 아니 바이든 어디 병원가서 빡세게 치료 받고 쌩쌩하게 못나오나 ㅋㅋㅋㅋㅋ
그래서 민주당원들은 오히려 러닝메이트에 기대를 하지. 지금 부통령(차기 러닝메이트)께서 그렇게 평가가 좋지 않다는 점만 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