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아온 참가자와 대기자를 나눈것에 대해서 아쉬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참가자와 대기자를 같이 뽑았어야죠
왜 대기자라는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상황이 나오게 해야했을까요
이전 감사제처럼 자리가 정해져있는것도 아닌 온라인 상황인데 두 부류로 나누는것을보고
분명히 대기자 사이에서 말나온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대기자분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갔지만요즘 뭔가 번복하는 운영을 계속 보여주는데 이게 맞을까요...?
어찌됬건 이번행사도 저번 감사제마냥 유저들 병풍세울것같은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영상의 내용을 적은것은
' 이번만큼은 정말 소수에게라도 발언의 기회가 있기를 '
이라는 희망때문입니다
유저의 의사가 반영되었다고하나 게임사가 정하는 질문과 유저가 그자리에서 말하는 질문은다를수밖에 없고 쉽거나 의미없는 질문을 선택할수도있죠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것들이 미뤄졌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로스트아크의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났을리 없습니다
그 문제들 사이에 게임사가있었고 사과편지를 받고 다시 믿기로한 유저들을 어떻게 만족시켜줄지 궁금하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