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 어떤 npc 성우의 목소리가
바로 옆에 있는 npc의 목소리랑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톤은 다른데... 성우분들 목소리를 알면 어느정도 똑같은 사람 목소리가 여러번 들리는게 체감됩니다.
특히 나이 있는 아저씨 npc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견 성우분들이 마을마다 다 있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비중 있는 네임드 목소리들도 어디선가 산적 잡몹의 목소리로 들리고
와우도 성우 돌려쓰기가 좀 심했다던데 이 게임도 예산문제인지 무슨 돌려쓰기가 가차없네요.
성우분들 죽어납니다 흑흑 ㅠㅠ
자꾸 레이너랑 멩스크랑 제라툴이 번갈아가며 나와요
여관주인도
자꾸 레이너랑 멩스크랑 제라툴이 번갈아가며 나와요
진화타겁
여관주인도
권혁수 성우님은 맡은 역이 있었나요?? 왜 못들은거 같지??
아 아닌가요? 제가 막귀라서 "비슷하네" 이렇게만 생각해서 ㅜ
아 그분은 이장원 성우님이시고 던전 보스로 매우 잘 들었어요 ㅋㅋㅋㅋ 22렙인데 아직 플레이 하면서 권혁수 성우님 목소리는 못들은거 같습니다.
(개발비 천억)
그만큼 우리나라 성우풀이 좁다는걸지도
국내 성우풀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거고 저런 부분에서 개발비를 줄이는거라고 봐야죠. 세세한 디테일을 살리는것도 좋긴 하지만, 가성비란게 존재하니까요.
진짜 나이 든 역할 할 수 있는 성우풀이 엄청나게 좁아요. 추세가 젊은 미성만 뽑기도 하니 아쉽죠.
그쵸 노년층의 성우풀은 좁아도 너무 좁고, 성우 음성은 대체로 개발 초중기쯤에 끝나기 때문에, 로아 개발기간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는 부분도 존재했다고 생각해요.
풀이 적은게 아니라 기업의 개발비 손실 줄이기나 스튜디오 PD들 재량임 막상 성우들 가용인력 찾으면 적은편은 아닙니다 작정하고 하면 한 작품에 300명넘길수도 있음
미성인데도 할배 잘하는 성우도 있어서 풀보단 위에 대로 스튜디오 사정일 확률이 높음 그냥 애초에 별로 기용안했고, 초기 트레일러 14년에 이미 작업끝났을겁니다 그때 트레일러에서 들리는 음성들이 지금 음성 그대로니..
나이 든 역할이라는게 할배뿐만 아니라 40~50대 아저씨에서 돌아가시기전 노인같은 역할까지 포함하는거라, 이 부분은 나이대 다양하게 소화 가능한 20대 성우들 보다는 동일한 나이대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성우들 연기가 제작자들에겐 더 선호되서 사실상 그런 캐릭터에 기용되는 성우풀이 좁습니다. 개발 초창기 성우분들 그대로 가져온건 스튜디오 재량이긴 하지만, 아쉽긴 하네요.
제라툴 성우 들은것만해도 만--족
막 말로 별로 안 중요한 NPC는 회사 직원들한테 재미로라도 시켰으면 다양했을거 같다.
그랬다가 검은사막이 욕먹었었죠..
그런식으로 날로먹냐고 욕먹죠. 옛날이나 그렇지 요즘 기업에서 그렇게 하는 경우는 많지 않죠.
대신 더 심각한 작품성이.. 모바일겜 삼국지 생각나네요
그렇게 발연기였나요? 난 나쁘지 않았을거 같은데. 그런 전례가 있다면 컨펌 좀 제대로 하면 됏을텐데 말이죠.
https://youtu.be/DPNvNHGNkDs 나쁘지 않았으면 검은사막이 이번에 리마스터링으로 더빙 갈아치우진 않았겠죠... 심각했거든요
오우쉣...
그럼 성우 안겹치게 다양하게 사용한 rpg 예시좀... 와우?
와우도 특정 성우분 돌려쓰기 좀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라이하르트 젊은시절 뮤비에 나오는 목소리도 엄청 자주 들리는듯 하던데요
슈테른에 짐레이너로 보이는 NPC도 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