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트헤르츠에서 노예들을 몇명 해방시키고 보상을 받을 겸 베른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미니맵에 혹등고래 아이콘이 떠있길래 헐! 고래찡!! 하면서 호다닥 달려가보니....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고래찡이 자태를 뽐내고 계십니다.
스샷을 제대로 못찍었지만 물밖으로 나와서 물도 뿜어주십니다.
저 꼬리 크기좀 보십쇼... 영롱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한동안 대기를 타다 보니 저 크고 아름다운 고래찡께서 묘기를 보여주십니다!!!
순간 깜놀해서 스샷도 못찍을뻔 했네요 ㄷㄷ
저 묘기를 보면 이런 업적을 달성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난다, 고래!]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떠나간 자리에 부유물이 생겼길래 건져보니
혹등고래 기름이 뙇!!!
이걸 한파 해역 북쪽에 있는 미로 섬의 목동 라하에게 가져다주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이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면....
섬의 마음과 함께 보상 상자에서는 다섯번째 거인의 심장이나 위대한 미술품, 기타 여러가지 아이템을 줍니다.
이렇게 열번째 섬의 마음을 획득하네요 ㅎㅎㅎ
ㅂㄷ...나는 가죽이었는데 나쁜 고래
왠지 모르게 기쁜..아니 아니 추천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