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동안 레이드를 최대한 피하던 유저들도 레이드가 강제되는 구간. 즉 레이드에 익숙하지않은 유저들이 대량 유입되는 구간임. 이러한 유저들은 레이드에 익숙하지않다보니 중나 꼬리 표창 던지는 방법도 제대로 몰라서 꼬짤이 안돼는 경우가 잦음.
2. 이러한 유저들은 대개 1,2,3티어 구간을 템렙으로 찍어 누르거나 버스를 타서 올라오는데 중나에서부터는 레이드셋을 맞추기위해 최소 5일 이상은 돌아야하다보니 이게 안됨.
3. 더불어 이들이 끼는 장비는 대부분이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생카던셋. 레이드의 적정렙은 해당 렙제 레이드셋 기준으로 맞춰지는데 생카던이면 해당 템레벨에서 20정도를(사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단순 공격력만 말하는 거고 연마 효과등을 감안하면 차이가 더 벌어짐) 까고 생각하는게 편함. 그래도 1,2,3티어때는 템렙이 있으니 20레벨 까도 적정레벨이 나오지만 중나는 적정 레벨 350에 생카던셋 입고오는 유저 평균 템렙 360. 즉 실질적인 템렙은 오히려 떨어지는 상태로 오는 사람이 태반.
4. 사람에 따라서는 일반 나크보다 쉽다고하지만 썩어도 나크 기반이라 패턴이 어느정도 난해한대다 모션없이 시전하는 백스탭과 즉사기 수준의 벼락이 환장의 파티를 이룸
5. 레이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오게되는데 문제는 중나는 반대로 여태껏 레이드에서 배우게되는 모든 사항들이 섞여있는 보스임. 즉 파괴부파/절단부파를 적절하게 타이밍 맞게 써줘야하며 순간 무력화와 지속 무력화 양쪽 모두가 필요한데다 속성/면역 룬까지 챙겨야하는 보스.
1~5까지 사항이 모두 합쳐져서 난장판이 벌어지는곳이 현재 중나 구간.
적정 레벨 450에 템렙 460 말씀하시는 거죠? 제가 모았을 때가 레이드 매칭 생겼을 시기인데 괜찮았는데 요새는 잘 모르겠군요.
제가 현재 그렇습니다
중나는 첨부터 지금까지 항상 지옥이군요ㅠㅋㅋ
중나랑 요호랑 순서를 바꿨으면 좀 더 쉽지 않았을까... 진짜 나크랑 중나크는 난이도가.....
파티구해서가도 숙코도 많고 매칭은 구멍하나 있으면 바로 터지는 구간이죠 4명 호흡이 안 맞으면 바로 지옥도 되는 보스라 더 그런듯
전 매칭 첫날 물약도 안먹고 그냥 죽으시는 분 본 뒤로 안가요; 토벌 1,2 까지가 매칭 괜찮은듯..
저도 중나지옥도 경험한 느낌으로써... 스펙의 문제보다 파티원들의 문제 (이해도 부족 등등..)이 더 컷던 레이드였습니다.
꼬짤이 안된다-패턴이 더러워진다-더 많이 맞는데다 쫄소환으로 인한 딜로스로 인해 안그래도 부족한 스펙이 딜부족으로 이어짐
갠적으론 솔...직히 딜부족보다 데카 낭비가 더 컷다고봅니다.
딜부족-전투 시간 증가-충전 완료되서 패턴은 더 빡센데 꼬짤이 안되니 얻어맞다 물약마르고 데카 바닥나서 실패
클리어 시간은 비슷한데 데카를 2번도망가고 마지막 때에 3개가 없냐 있냐 차이가 큰듯
공감.. 진짜 1티어부터 2티어 걍나크 꼬짤하면서 온 사람들은 4티어에서도 제몫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