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뉴비가 봐도 대충 다른 캐릭에 꿇리진 않는다는거 정도는 알테니
가장 논란이 되는 3스만 대충 요약해봄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쌓은 모든 '데미지'를 터트리는 쇄도와 유사함.
다만,고점 자체는 침잠이나 진동같은 특정키워드를 터트리는 쇄도와 달리
특정 턴수만큼 누적된 딜을 각각 나태피해로 치환해서 다단히트딜(단,쇄도처럼 몹이 죽어도 오버 딜이 가능함)을 넣는다.
당장 위 영상만 해도 진동스택도 적고 진동변환도 없는 체력 18 인어를 상대로 딜을 넣는 모습을 볼수있다.
그럼 이거 좋은거임?
이라고 묻는다면 호불호 갈리는 성능캐라고 말해주고 싶다.
뉴비에게 추천하냐 못하냐가 아니라 정말 호불호의 영역이라 느끼는게
특정 키워드 파티를 꾸려야 하는 타 딜러들과 달리 자기 진동 스택을 쓰며 모든 피해를 스택으로 쓰는 T돈은 그저 짬통덱이나 성능픽 덱을 꾸려서 댈고 가도 좋은 수준이다.(당장 침잠쇄도 김삿갓,변환 덮어쓰는 진동 등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그냥 패면되는 수준)
다만,T로쟈가 없다면 최소 1턴은 스택을 쌓는 시스템이라 귀찮은 패턴이나 광역기가 날아오는 상황이라 이번턴에 상대를 흐트러짐으로 만들어야 한다면 돈키의 시간유예는 오히려 폐급이 된다.
반대로 증기기계같은 부위파괴시 다음턴부터 ㅈㄹ나는 경우 이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잡을수 있음.
그렇기때문에 딸깍 유저가 많은 파밍던전 '거던'에서는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가 많은것
요약
1.내가 오토를 주로 하고 기믹 읽는걸 귀찮아 한다. -불호
2.나는 거던도 하드만 돌고 보스전은 수동으로 즐긴다 -호
음 그럼 진동단 말고 타격단을 꾸려서 가면 되나...?
'모든 피해를 각각 쑤셔넣는 나태 쇄도'니까 그래도 됨. 나는 나중에 토끼,저주못,w료슈,약상 짬통해볼까 생각중
진동단은 어차피 슬롯 꽉 차 있고, T로쟈도 장로쟈랑 의자싸움 나니 굿스터프가 나아보이네 확실히
ㅇㅇ.약상처럼 키워드 제약이 오히려 적어지니까 굳이 덱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