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올 초에 원래 다니던 회사 부서변경되면서였음.
희망퇴직을 안했더니 무슨 드라마에서 볼법한 짓거릴 해대길래
더럽다 시바 하고 나와서 다른 회사 알아봄
들어갔더니 회사가 사이비종교같았음 ㄷㄷ
쓰면 북유게감이라 누구라 말은 안하겠지만
그 사람 영상 시청하고 감상문 써내라 하고 그럼
빠르게 탈출해서 어떻게든 멘탈 붙잡고 다시 취업했는데
팀장이란 양반이 술주정뱅이에 신불자.
본사 평가는 괜찮았는데 이 팀은 진짜 노답이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어제부로 팀 접힘. 지금 다 무단결근하고 사무실에 나밖에 없다.
진짜 인생 왜 이러냐 싶음. 답답하다.
만화나 게임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현실이 허락한다면 장기 여행
짤 ㅇㄷ
장자
명상
그냥 아무거나 핑계를 만드는것도 좋습니다 아홉수건 삼재건 그냥 머든지 내탓이다 내인생 x같다 보다 먼가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그거탓이다 생각하고 접는게 속편하더군요
그러게요. 자기탓을 해대면 끝이 없겠네요. 걍 뭐든 그거탓이다 하고 접고 빠르게 일어나는 편이 훨씬 낫겠어요. 감사합니다.
다들 답변 고맙다. 힘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