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펠라이니 인폼
수비시나 공격시 박스안에서 존재감은 실축처럼 ㅎㄷㄷ 합니다.. 킬패스는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패스 뿌려주는덴 문제 없었고 예상외로 방향전환이 굼뜨지 않았습니다.
드리블 할 때 뒤에서 붙으면 안붙은 것 처럼 달고 달리지만 살짝만 옆에서 붙으면 속도 때문에 뺏깁니다.
캉테가 순간 스피드로 압박해서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거나 뺏는다면 펠라이니는 쫓아가다 끝납니다. 느리다보니 상대가 생각할 거 다 하고 패스해버립니다.
실축처럼 확실한 장점이 있지만 너무 큰 단점이 있어서 온디에서 활용하기엔 유용하지 않다고 봅니다.
2. 87인자기
옵사이드 뚫기와 순간가속으로 1:1찬스 만들기는 좋지만, 피지컬도 약하고 엄청 빠른게 아니라 드리블쳐서 돌파하기엔 안좋습니다.
스킬도 3성이고 약발도 3성입니다.. 헤딩은 키에비해 은근히 잘 땁니다. 점프와 헤딩수치가 높네요.
장점은 확실합니다. 피니싱과 반응속도, 체감.
직접 만들어서 넣을려고하면 더럽게 힘들다가도 세컨볼 플레어슛으로 때려서 들어가는 것 보니 이래서 인자기구나 싶더군요.
but... 온디에서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덜 유용하더군요.. 인자기를 쓰기에 제 전술이 안맞는 것도 있고..
저는 루카쿠나 제수스가 더 저랑 맞는 것 같습니다.
인자기는 참 게임에서 구현하기 힘든 선수죠 ㅎ
인자기는 상대 수비 분산 시켜놓지 않으면 좀 힘들더라고요 수비가 밀치면 그냥 나가떨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