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 자체가 어마어마한 돈이 되다보니 모든 포커페이스가 얼티에 맞춰지다보니
게임 밸런스도 얼티에만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 밸런스가 점점 아케이드 성향이 너무 강한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구요
제가 생각하는 EA 는 적어도 지금 피파보단 훨씬 현실성 높고 발전한 피파에 신작을 출시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스포츠 제작사임에도
이들은 그런 피파를 못 만드는 게 아닌 굳이 그러하지 않고 있다 생각됩니다
피파가 어느순간부터 얼티에만 맹신하며 게임성향이 점점 예전 PS1 시절 피파마냥 아케이드 성향이 깊은 피파 게임이 되어가는 것 같아 저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다른 축구게임 선택지가 없는 구매자들에 현실에 이정도 게임성이면 이들은 충분하다 생각되는 것인지
오로지 이들에 관심은 현질 유도 욕구가 강해지게 만드는 컨텐츠 쪽 개발이 이들에겐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1등이자 목표 사한인 것인지
축구 게임에 선택지가 없는 지금 저 1인만 보아도 어쩔 수 없이 즐기고 있고 10년 넘게 위닝이 아닌 피파만 구매하고 있으면서도
갈수록 아쉽고 불만이고 이제는 답답한 마음마저 드는 게 지금 현실 같습니다
피파18은 개인적으로 저에겐 너무 충격적인 밸런스에 게임이었고..
피파19 도 크게 다르지 않게 아케이드 느낌이 매우 강하다 생각됩니다 ㅠㅠ
묵직한 골맛이나 좀더 현실성 있게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는 제작사임에도 얼티에 치중하려 아케이드 성향이 깊게 게임방향이 계속 흘러가는 것 같네요
PS2 피파에서 PS3 으로 피파 엔진 바뀌고 출시되었던 피파08 시리즈 처럼 그런 발전을 얼마든지 이뤄낼 수 있는 제작사라 생각되는데
이제 기대할 수 없는 것인가 싶어 한편으로 속상하네요
강력한 경쟁자가 없으니 결국 이꼬라지가 나네요
피파17이 게임템포도 실축처럼 적당했고 공수밸런스 엄청 좋았고 수비 ai도 좋아서 여러루트로 공격해서 골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장난 아니었는데 피파18부터 진짜 그냥 콘솔버젼 피온3 처럼 변하더니 이번19도 똑같이 느껴져요 그냥 그래픽 좋은 콘솔피파온라인 같음..
동감합니다 17을 그렇게 잘 만들어놓고 ㅜㅜ 아쉬움이 남네요
17 명작이었죠.. 그래서 피파18 이 너무 기대됐던것이고.. 그 기대를 EA가 무참히 짓밟았죠..ㅠㅠ 그리고 지금 이런 분위기로 19가 발매가 고앞까지 왔고요..
강력한 경쟁자가 없으니 결국 이꼬라지가 나네요
위닝의 몰락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코나미가 PS5 로 넘어가는 시점에 EA 가 게임엔진 교체하면서 위닝을 이겼듯.. PS5로 넘어가는 차세대기 대결에서 위닝이 엄청난 발전과 변화를 주어 피파를 한번 뛰어넘어 주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라인센스를 다 빼겨도 게임성만 예전처럼 우수한 위닝이 나온다면 EA도 긴장하고 제대로된 피파가 나올 수 있을텐데 .. 경쟁 제작사가 없다는 게 이런 현 시점을 만들었다 생각되네요
그래도 요즘 위닝이 다시 조금씩 살아나고 있긴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만들어 주는것에 감사해야 할판
이번19도 18처럼 개x같은 드리븐마냥 때리기만하면 들어가는 슛팅있어요? 있으면 진짜 하기 싫어질듯. 수비 백날 잘해봐야 별 시덥잖은 슈팅한방에 골나오는 패턴이라 수비하는 재미가 전혀없었졌죠. 18때부터.
축구게임들도 한계점이 온듯싶어요 뭔가 큰 변화를 얼티덕분에 기대하긴 힘들듯
충분히 훌륭해보이는데... 옛날에 ea에서 밝히길 유져들 플레이타임 비중 99.9퍼센트이상이 얼티인데 얼티에 집중하는것도 당연하고요
얼티없었으면,커리어모드에서 2K처럼 오픈월드로 옷사러 다니고 축구화사고 풋살 유저들이랑하고 악세사리 사고 문신하고 미용실가서 헤어스타일 바꾸고 , 빅클럽이적해서 스폰으로 스포츠카 받고... 에휴 꿈같네요
이번작이 어딜 봐서 아케이드지.. 참 신기하네. 축덕인데 잘 모르겠음. 그냥 축구란 스포츠를 잘 이해 못 하시는 걸수도. 메타 점수는 잘 나오더만요. 지금 문제는 렉 아님??
아케이드성라는 말은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피파 13 14 15까지 개인이 잘하는 사람은 이길 재간이 없는 아케이드 성이 강했고~~ 또 지금 슛이 잘 들어간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슛각도 만 좋은면 다들어 갔음
위닝도 과금모드 만들어서 거기에 집중하는거 보면 축겜 자체가 결국 뭘해도 다 이런식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어요 장사 하는데 팬심만한게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