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ww.mmo-champion.com/content/12187-The-War-Within-Alpha-Isle-of-Dorn-Main-Story-Quest-Preview#_
- https://www.mmo-champion.com/content/12181-The-War-Within-Alpha-The-Isle-of-Dorn-Zone-Preview#_
- https://www.wowhead.com/news/the-radiant-cry-the-war-within-questline-story-spoilers-338772
- https://www.potion.co.kr/wow_info/?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9844007&t=board
오늘(19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전쟁 베타에서는 새로운 내부 전쟁 도입부 스토리 및 대장정이 추가되었습니다. 내부 전쟁 도입부 스토리는 마그니를 만나서 이상현상에 대한 답을 찾는 스토리이며, 이후 도른의 섬 대장정으로 이어집니다.
＊참고사항: 본 게시물은 내부 전쟁 확장팩 스토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내부 전쟁 시작 스토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전쟁 시작 후 첫 번쨰 퀘스트로 최근 모두가 아제로스에서 환영에 시달리기에, 제이나가 실리더스에 있는 마그니에게 가서 이를 확인해달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제이나: 사람들이 아제로스 전역에서 "빛나는 노래"의 환영을 경험하고 있어요.
- 제이나: 우리는 이것이 일종의 경고라고 믿고 있어요.
- 제이나: 실리더스에서 만나죠. 아마도 아제로스의 대변자가 이 경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줄 수 있을거에요.
실리더스에 있는 마그니의 캠프에 도착하자마자 플레이어 일행은 환영의 습격을 받습니다. 제이나, 스랄, 그리고 놀랍게도 어둠땅 마지막 때 사라졌던다가 마침내 재등장한 안두인 린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안두인과의 대화
운명이 우리 모두를 여기로 데려온 것 같군요. 그들은 이것은 빛나는 노래라고 부르지만, 나를 두려움으로 가득 채우고 있죠. 그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경고하는 걸까요?
- 유저: 스톰윈드의 국왕이 오랫동안 실종됐다고 들었습니다.
- <지친 듯 웃는 안두인>
- 안두인: 실종이라. 참 멋진 표현이군요.
- 안두인: 저는 달렸어요. 제 왕국에서부터, 얼라이언스로부터, 제자신으로부터 말이죠.
- 안두인: 그러나 제게 이 환영이 전달된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이제 달릴 수 없죠. 이것으로부터는 말이죠.
일행은 한 동안 마그니가 자리를 비웠다는 사실을 듣고 심장의 방으로 향합니다. 마그니는 심장의 방에 있지만, 그의 성격은 격전의 아제로스때의 성격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 스랄: 마그니가 답을 알고 있기를.
- 안두인: 몇 년 동안 그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들었는데...
- 제이나: 거기 있을 거에요. 분명히요.
- 제이나: 마그니님! 우리는...
- 마그니: 환영에 관한 것이라면 나는 관심없다네. 나를 내버려 두게
- 스랄: 아제로스는 대변자가 필요하네. 우리도 그렇고
마그니는 몇 년 동안 아제로스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말합니다(어둠땅과 용군단 사이에는 5년의 시간차가 있습니다). 우선 그는 아제로스가 아무 메세지도 보내지 않아서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고 하고, 어느 순간 자신을 다이아몬드로 바꾼 것에 분노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빛나는 노래가 끔찍한 경고라는 것을 이해하고 다시 아제로스와 대화를 하기로 합니다.
- 마그니: "아제로스의 대변자"라. 하, 그녀는 나에게 말을 건 적이 없네
- 마그니: 나는 그녀에게 모든 것을 주었네. 그녀는 나를 이렇게 만들고... 떠났지. 난 내 가족의 포옹의 따뜻함도 느낄 수 없지
- 마그니: 확실히 말하지. 나는 자네들 모두를 위해 일하는 것이야. 그녀 때문이 아니고
심장의 방의 기계를 활성화하면 마그니가 다시 한 번 아제로스와 대화를 하는 컷신이 나옵니다. 마그니는 플레이어 일행에게 갈 곳에 대해 말을 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충격을 받아 쓰러집니다.
- 마그니: 나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려!
- 마그니: 보이는군!
- 스랄: 마그니?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나?
- 마그니: 그곳은...
- (마그니가 충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 <마그니 고통에 찬 비명>
- 스랄: 마그니!
- 안두인: 살아있어요. 그러나 치명적이에요.
마그니는 무언가의 공격으로 인해 기절했고, 결국 그를 달라란으로 데려가게 됩니다. 달라란에 도착하면 그의 딸 모이라 타우릿산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드워프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 큰 치명상을 입은 마그니와 딸 모이라 ::
- 스랄: 그는 아제로스와 직접 소통하려 했네. 부담이... 너무 컸던것 같네
- 모이라: 아.. 이번에는 자신에게 무슨 일을 한거죠?
- 모이라: 늙은 아버지, 잘 들으세요. 나는 아버지가 항상 나에게 옳은 것만 이야기했다는걸 알아요.
- 모이라: 아버지는 내가 검은무쇠 드워프에 남기로 한 사실을 몰랐어요. 나는 다그란과 사랑에 빠졌죠
- 모이라: 아버지의 의도가 어떠하든, 내 남편은 죽었어요. 아버지때문에 말이죠
- 모이라: 내게서 그를 뺏어간 아버지가 미웠어요. 내 분노는 우리 부녀 사이에 견고한 벽을 만들었죠
- 모이라: 그리고 지금... 우리는 마지막 기회일 수 있어요.
- 모이라: 하지만 내 아들, 어린 다그랏에게는 할아버지가 필요해요. 일정하고 싶지 않지만, 나도 그렇고요.
- 모이라: 아버지는 결코 최고의 아버지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이제 좋은 할아버지는 될 수 있어요. 그러니... 제발 일어나세요.
모리아는 그녀의 아들인 다르란 타우릿산 2세가 그의 삼촌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함께 탐험 중이며 둘 다 달라란에 있다고 말합니다. 모이라는 플레이어에게 그들과 대화해보라고 합니다. 여기서 다그란은 그의 할아버지인 마그니를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그가 무사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 다그란 타우릿산 2세와 브란 ::
- 다그란: 브란 삼촌, 이 새로운 책 보셨나요? 드렌덴의 도서관에 있을 거에요.
- 다그란: 할아버지가 무사히길 바라요. 저는 할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낸 적이 없어요.
- 브란: 걱장말게. 마그니는 그렇게 약한 사람이 아니란다. 걱정은 넣어두어.
현재 내부 전쟁 도입부 스토리는 여기서 마무리되며, 달라란에서 뭔가 이벤트 후 도른의 섬으로 향하게 됩니다.
※ 내부 전쟁 대장정
■ 1장: 한계점
현재 달라란에서 진행하는 시나리오에서 이어집니다. 아직 이 시나리오의 정확한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여간 스토리 말미에 달라란은 추락합니다. 추락 위치는 도른의 섬이라는 카즈 알가르 표면에 있는 섬 남서쪽 해안입니다. 이를 보고 네루비안들이 공격해오게 되고, 플레이어는 제이나 및 스랄과 함께 생존자들을 구출하고 침입자를 물리칩니다.
일부 주요 캐릭터들을 구출하면, 마그니가 네루비안 습격을 이끄는 Queensguard Zirix와 싸우는 동안 안두인은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때 네루비안에 의해 죽을 뻔하지만 토석인들의 도움을 받고 생존합니다.
그때 도르노라는 토석인의 수도 쪽에서 폭발음이 들립니다. 토석인의 지도자인 Baelgrim은 도로노로 같이 가서 싸우자고 요청합니다. 도르노에 도착하면 네루비안이 도시를 습격하고 있는 것을 알게됩니다.
Baelgrim는 플레이어 일행이 네루비안과 싸우는 것을 보고 신뢰하기 시작하며, 도르노와 지하를 연결하는 Coreway의 적을 막게 됩니다. 네루비안은 잠시 철수하고 약간의 시간이 생깁니다. 이때 플레이어 일행은 도르노로 들어갑니다. 제이나와 스랄을 각 진영에 지원을 요청합니다. 알레리아는 잘아타스를 처치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2장: 땅의 균열
전당에서 다음 단계를 논의합니다. 토석인 의회는 도시를 네루비안 침공에 대비를 하지 못했다고 하며 다른 토석인 무리의 도움 없이는 방금 폭격한 Coreway를 수리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의회는 자신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말해줍니다. 티탄은 Councilward, Stormward, Stoneward, High Speaker라는 수호자를 강화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칙령을 지키고 Coreway와 도르노를 건설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주요 토석인 NPC인 Merrix는 Councilward 이고 Baelgrim는 Stormward이고 Brinthe는 High Speaker입니다. Adelgonn은 Stoneward인데 자신의 칙령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티탄이 떠나고 기계가 멈추자, 칙령을 포기하는 이들이 생겼고, High Speaker는 울리는 심연으로 갔다고 합니다. 이 단절로 인해 Coreway를 쉽게 고칠 수 없다고 말합니다.
Merrix는 플레이어에게 토석인 통합을 위해 Adelgonn를 찾으라고 하며 Freywold라는 마을로 보냅니다. 마을에 가면 쓰러진 토석인들을 돌보는 Adelgonn를 만날 수 있습니다. Adelgonn과 Baelgrim의 만남은 제법 긴장감이 흐릅니다.
Adelgonn는 네루비안에 맞서기 위해서 외부인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 플레이어는 납치된 토석인을 구하려 움직이는데, 이게 바로 구렁 튜토리얼 퀘스트입니다. 구렁 튜토리얼을 통해 납치된 자들을 구하고 약을 수집하지만, 토석인 중 하나인 Ebona는 중상을 입어 심각한 상태입니다. Baelgrim는 치료를 위해 Ebona를 도르노로 데려가자 말합니다. 이에 Adelgonn도 동의합니다.
도르노로 가는 길에 네루비안 무리의 습격을 받습니다. 이 습격에서 잘아타스와 네루비안이 토석인을 멸종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제 다음 단계를 위해 전당에 모입니다. Adelgonn은 Coreway를 수리할 자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토석인들이 수리를 할때 플레이어는 이를 방어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신규 던전인 바위금고입니다. 바위금고는 갈 수 없기 때문에 스킵됩니다.
■ 3장: 첫 번째 타격
Baelgrim는 네루비안을 무력화할 계획을 세웁니다. 답은 불입니다. 네루비안을 막게 농장을 태우려 하는데, Adelgonn이 농장 수리를 해주겠다고 농장주를 달래는데 성공합니다.
우선 농장 작업자들을 대피하고 폭발 준비를 합니다. 최대한 네루비안을 끌어들인 후 불을 지르러 하지만, 네루비안이 도환선을 씹어먹어서 실패하게 됩니다. 결국 Baelgrim가 스스로를 희생하여 퓨즈에 불틀 붙여서 네루비안 무리와 그들의 지도자인 Queensguard Zirix를 처치하는데 성공합니다.
도르노에서 Baelgrim를 애도한 후 지하에 있는 더 많은 토석인들을 규합하고자 울리는 심연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여기서 알파의 이야기는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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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전쟁 부터 월드소울 사가 스토리 3부작 시작됩니다. 내부전쟁이 월드소울 사가를 여는 첫 번째 확장팩이기도 합니다. 공허와의 본격적인 대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결은 되는데, 어둠땅 이후 5년이라는 텀을 둬서 기존 확장팩의 설정이나 이야기를 좀 털어내려고 한 것 같습니다. 격아, 어둠땅 스토리는 워낙 안좋아서 좀 그렇거든요. 이번에 진영 대결이 아닌 세계관을 다루면서 공허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하니 멧진 복귀 이후 첫 확장팩인 만큼 기대하는 사람이 큰 것 같습니다.
다그란한테 브란은 작은할아버지일텐데 삼촌이라하네
용사 : 옛날에 니네 아빠 무쇠폭군 진짜 안주더라
기존 스토리라면 어디까지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확장팩인 용군단이 어둠땅에서 5년 후 입니다. 현재 용군단은 기존 용군단 말고 원시용들이 티탄의 지배로 벗어난다고 용군단과 플레이어와 적대하다가 폭주한 강경파들 제외하고 일부 온건파가 합류하고 패배한 상황입니다. 용군단에서의 이야기는 거의 끝났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와 안두인 모델링 뭐냐 ㅋㅋㅋㅋ
내부전쟁부터 3부작은 기존 스토리랑 이어지지 않는건가요? 요즘 와우 스토리가 어떻게 가는지 통 모르겠네....
내부전쟁 부터 월드소울 사가 스토리 3부작 시작됩니다. 내부전쟁이 월드소울 사가를 여는 첫 번째 확장팩이기도 합니다. 공허와의 본격적인 대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뭐 얼라 호드 대결도 끝났고... 기존 워크래프트 메인빌런인 버닝리전도 망했고... 남은건 공허세력 밖에... 근데 빛도 선이라고 할 순 세력이긴 함..
로아갓겜망겜한끗차
연결은 되는데, 어둠땅 이후 5년이라는 텀을 둬서 기존 확장팩의 설정이나 이야기를 좀 털어내려고 한 것 같습니다. 격아, 어둠땅 스토리는 워낙 안좋아서 좀 그렇거든요. 이번에 진영 대결이 아닌 세계관을 다루면서 공허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하니 멧진 복귀 이후 첫 확장팩인 만큼 기대하는 사람이 큰 것 같습니다.
로아갓겜망겜한끗차
기존 스토리라면 어디까지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확장팩인 용군단이 어둠땅에서 5년 후 입니다. 현재 용군단은 기존 용군단 말고 원시용들이 티탄의 지배로 벗어난다고 용군단과 플레이어와 적대하다가 폭주한 강경파들 제외하고 일부 온건파가 합류하고 패배한 상황입니다. 용군단에서의 이야기는 거의 끝났다고 보시면 될거에요.
어둠땅 후반 시나리오를 보니 간수가 두려워한 제 7세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 군단에서 오딘이 티탄을 추앙하기 위해 알수없는 행동을 취한적이 있는데 이번 용군단에서 파고 들어가보니 티탄에 대해 의심스러운 정황 다수 확인 (이 떡밥이 월드소울 사가 마지막 확장팩 "라스트 타이탄"에서 풀어질것으로 추정) 공허를 견재하던 불군이 격퇴 당한이후 공허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 등등등
희한하게 무라딘만 노골적으로 비중이 없네ㅋㅋㅋㅋ 격아 때 격전지 몹으로 잠깐 나온 거 말고 나온 적이 있나? 비중이 좀 생길 법도 한데 자꾸 안 나오네
용군단에서 오랜만에 황천용군단 같은 비주류들 등장했던 것처럼 노스렌드에 남아있는 토석인들 건너와서 교류하고 그런 모습 보여줄까 궁금하네요
노스렌드에 남은건 토석인이 아니라 무쇠 드워프라 다른 종파긴 함
무쇠드워프와 싸우는데 같이 협력했던 토석인 무리들 있었어요
어디에서 나왔었나여 기억이 안나네요 서리 드워프는 기억나는데
폭풍우 봉우리 토석인으로 검색하시면 아마 나올거에요
폭풍우 봉우리, 울투아르 있는 절변 부근에서 울두아르 관련 퀘스트 하는 구간이 토석인들 나오는 구간
다그란한테 브란은 작은할아버지일텐데 삼촌이라하네
서양에선 그렇게 부르는듯
브란이 보기보다 더 젊은 편일 수도 ㅋㅋㅋㅋ
마그니는 잘아타스떄문에 아제로스랑 연결이 끊긴건가? 그래서 배신감에 좌절한듯
용사 : 옛날에 니네 아빠 무쇠폭군 진짜 안주더라
와... 인성 나도 해봐야지 ㅋㅋ
달라란이 나와서 그런가 하이엘프가 계속 보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