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영... 되면 좋겠고 현실화가 불가능한 것도 아니죠
김선빈 체격조건과, 나이가 들 수록 수비 영향력이 감소하는 거 생각하면 2루는 박찬호 김선빈 번갈아 기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박찬호도 데뷔 시절 강한울이랑 뼈스톤 콤비 이뤘을 때 2루수 선발출장 했으니 못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김도영 유격수 전환의 문제는 사실 3루를 누가 볼거냐가 제일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래서 용병은 코너 내야수 데려와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하는데, 팀은 버나디나 이후로 계속 외야 야수를 데려오더군요
대형 FA도 다 외야수고...
올 시즌 우승해서 소크라테스와는 아름다운 이별 하고 다음시즌은 3루 용병 구하면
당장 다음시즌부터 유도영 보는게 불가능하거나 어려울 것 같지도 않단 말이죠
이러나저러나 내년 고민은 배부른 소리겠네요
올해 우승부터 확실히~ 해야죠~
장기적으로는 3유를 박민 김도영조합을 가지고 쓰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거기다 윤도현까지 껴서 내야?
1일 경기 수비력 미쳤어요 허경민급 수비력 보는듯했음... 핸들링 엄청 좋아졌고 혼자만 유니폼이 지저분...
여튼 초반 3루 수비볼때 유격 송구랑 다른 라인이라 헤매였는데 이제 적응 한거라 바로 유격 가는것도 무리같고 박민이나 윤도현 이 어느 포지션에서 잘크느냐에 따라 보는게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수비력으로는 3루가 제격임 이범호감독도 최정같은 선수로 키우겠다고 3루 박겠다 선언했음 그래서 유격 갈일 없음. 차라리 차기 유격수는 홍종표가 하면 했지 김도영은 3루에 박아서 장타력 키우는게 베스트임.
종표 나쁘지않던아 보이니 수비나 공격이나 더 검증해볼 있다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