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자주
저티어 구간은 최대 사거리가 3국가중 가장 낮습니다.
다만, 빠른 장전과 넓은 포각으로 인해 숨통이 트이며,
SU-26같은경우 얼마 없는 목돌 자주입니다.
SU-8부터 고폭탄의 데미지상향과 지근탄 활용을 보이며,
갑자기 늘어난 장전시간과 좁아진 포각은 순간 적응이 안되실수도 있습니다.
일단 높은 속도는 SU-8만 해당되는 것이기에 따로 언급 하지는 않겠습니다.
SU-14-1 부터 시작되는 203mm 구경은 초기 다른 국가에 비해 월등한 한방 화력을 보여주지만,
중티어의 강력한 화포덕에 SU-100의 122mm포와 같은 한방을 위해 재장전 시간과 정확도를 버린 느낌입니다.
S-51같은 경우 중전 트리로 넘어가며,
SU-14-2와 다른 기동성과 포각을 보여주지만, 역시 휴행탄수(12)와 긴 장전속도, 긴 조준시간은
그리 좋지 못하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U-8부터 승무원을 훈련 시키셨으면, 슬슬 전우애마스터 시기기 때문에 S-51트리보다는 자주트리가 더 좋은편입니다.
Su-14-2 같은 경우, 역시 늘어난 덩치와 오픈탑이 아닌관계로 이큅 하나에 대한 선택권이 환풍기로 고정이 됩니다.
물론 이 트리에서의 가장 튼 장점은 서서히 올라가는 포각과 정확도, 재장전 속도및 부품의 호환성을 들수 있습니다.
SU-14-1 ~ 212A까지는 전부 같은 포,엔진, 무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궤도만 올리게 된다면,
전부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도 나름 소련 트리의 이점이라 생각합니다.
Obj.261 소련트리의 최종인 261입니다.
203mm의 대구경이 180mm의 중구경으로 변하고 고각포가 저각포로 포각도 그릴레 급으로 좁아지고,
휴행탄수[18]도 212A[40]보다 매우 줄었습니다만,
빠른 장전속도와 전우애를 포함한 빠른 조준시간, 좋은 명중률로 인해 명품등극 된 자주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련 트리타시는 분들은 261을 목표로 달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프랑스
프랑스의 저티어는 프랑스 특유의 저티어의 느린 기동을 들수 있습니다만,
3티어부터 시작되는 높은 사거리는 타국가에 비해 월등한 편입니다.
다만, 명중률과 데미지 그리고 포탄속도에 대해서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Lorr. 105AM 은 좁은 좌포각과 넓은 우포각[좌우비대칭]으로 신기한 포각을 가지고 있는 자주포입니다.
다만 자주명에서도 알수 있듯, 105미리의 데미지는 자주유저의 기대감에 크게 못 미치는 편입니다.
Lorr. 155 50부터 시작되는 높은 기동성으로 인해 선 자주 방열위치 선점 후 빠른 초기 방열은 꽤나 좋은편이지만,
8.6부터 시작되는 자주포의 너프로 인해 고기동성을 제외한 명중률에 대해서는 그다지 기대하기는 힘든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55 51보다는 게티P가 더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둘다 노 전우애 100%기준]
B-C 155 55부터는 얼마 없는 목돌 자주로,
포각에 구애받지 않는 다는 큰 장점이 존재 하면 언제나 차체를 뒤로 돌려 경전에게 도망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B-C 155 58에서는 B-C와 같은 엔진을 사용함으로서,
더욱더 높은 기동과 포신 선회가 상향되며, 155mm의 4발 클립으로 변화하였습니다.
하지만, 155mm의 특유의 데미지는 10티어 상에서 가장 낮은 데미지를 보여주며,[평딜 400~600]
긴 클립 장전[75초]과 클립간 사격[5초, 조준시간 7초]에 대해서는 글쎄요....
하는 느낌을 많이 보여줍니다.
개인적인 운용느낌은 적들이 엉덩이와 측면을 보여주지 않는 한,
데미지 딜링 위주보다는 내구력이 낮은 적들을 노림으로 머리수를 빠르게 줄이는것이 좋은 역할이라 봅니다.
[연사 기준으로 보았을시는 타국가비교 최고지만, 평균 클립 사용수는 1~2클립입니다...ㅜㅜ]
독일
독일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2티어부터 꾸준히 시작되는 저각포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높은 차체로 인해 근거리[15m이내]의 직사에 대해서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독일 자주포 같은경우 꾸준하게 같기 때문에 [저각포, 적은 휴행탄수, 낮은 좌우포각]
그다지 쓸 글은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그중
G.W. Panter의 넓은 좌우포각에 대해서는 이것이 과연 독일 자주인가 라고 느낄정도의 괴랄한 포각을 보여주며,
G.W.E 100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은 여기서 끊어 주셔도 됩니다.
8티어인 G.W.Tiger P같은 경우 소련의 SU-14-2와 같은 기동성과 포각으로
저같은 경우 포보다는 엔진을 먼저 업그레이드 한 자주입니다.
다만 포 업글시에는 G.W Tiger와 같은 포인 210mm의 대구경 포를 사용합니다.
[약점이 제대로 맞추었을시 T110E3도 한방에 보낼수 있습니다만, 최대데미지는 2008까지밖에 못 띄었습니다.]
높은 장전시간, 높은 조준시간, 낮은 명중률로 인해 독일 자주유저분들이 보통 게판까지 끊는 분들이 많습니다.
9티어인 G.W.Tiger 같은경우 SU-14-2 에서 212A로 넘어간 느낌이 강합니다.
-1,1도 늘어난 포각과 좀더 좋아진 조준시간, 좀더 좋아진 명중률....
G.W. E100입니다.
소련자주포 같은경우 화력 -> 유연성을 보여준다면,
게티이백같은 경우는 화력을 유지하며, 점점더 좋은 명중과 넓어진 포각등등 세세한 상향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동속도 같은경우 8, 9, 10중 G.W.Tiger P보다 약간 빠른정도 입니다.
자주천국 말리노프카 기준으로 261이 평균 딜 2000~4000을 보여준다면,
강한 한방 화력으로 3000~6000딜을 보여주는것도 꽤나 쏠쏠합니다.
※장전속도는 노전우애 기준으로 261과 8초 차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보분들께 권하는 트리를 이 셋 중에 고르라 하면,
당당하게 독일을 권하겠습니다.
타국가에 비해 대격변이 적고, 같은 스펙으로 소소하게 계속 상향되는 트리이기때문에
오히려 타국가 보다는 감잡기가 편한 트리입니다.
물체261은 바샷자주와 더불어 많이 사용하는 자주포입니다. 바샷자주가 클랜전에서 많이 사용되는 크나큰 이유가 조우전이 아닌 전투에서 방어진을 형성한 적들의 체력을 빠른 속도로 갉아먹을수도 있고 빠르게 재방열을 할수있기때문에 대포병사격에도 무난히 대처가 가능함이 큰 이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