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자 형식의 일종의 시작부분이라고 부르고 싶네요 양쪽에서 길게 이어지고 사진을 찍는 곳에서 서로 만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X자로 크로스 되고 양쪽은 ㅓ, ㅏ 이런식으로 갈라집니다
그리고 ㅓㅏ로 벌어진 트랙들은 어떻게든 최대한 연장이 되면서 결국엔 한곳에서 만나게 했습니다
사진은 ㅓ로부터 이어진 트랙 2, 3번째는 이제 X자에서 서로 뻣어나가면서 다시 위에 있는 ㅓㅏ형 트랙과 만납니다
일자형(개당 10") 트랙들이 좀 남길래 여러개 이어서 길게 뽑아 봤습니다
곡선형 트랙보단 일자형이 앞에 끌고 가는 엔진 차량들에게 부담도 없고 고로 더 쉽게 끌수 있습니다
차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무게와 곡선에서 휠에 걸리는 부하가 커지는 지라..
위에서 내려온 ㅓㅏ에서 내려온 애들이 다시 X에서 만납니다
이제 사진으로는 조금 부족해 보여서 영상으로도 담아 봤습니다
아래부터는 이제 테스트 겸 실사용으로 달리는 영상 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봐, U자와 첨으로 연결되는 ㅓ,ㅏ 갈래에서 나올수 있는 트랙의 가지수는 각각 3개, 총 6개의 트랙이 가능 합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첨에 어느쪽에서 시작함과 상관없이 어느 한쪽을 선택하게 되면 반대쪽에선 시작을 할 수 없는게 현재 트랙의 한계네요(ㅓ,ㅏ트랙을 사다가 연결해주면 해결이 되긴 합니다)
보자마자 이장면이 생각나네요.
보자마자 이장면이 생각나네요.
어릴 적 꿈이 넓은 집에 철도 깔아서 열차 지나다니는거 보는거였죠 이게 생각보다 힘든 꿈이었단걸 깨닫게 된건 얼마 안되긴 했지만요..
매우 부럽군요. 저렇게 놔두어도 될 넓은 공간과 저렇게 놔두어도 잔소리 하지 않을 와이프 2개의 벽이 가로막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