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룡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고룡들이 무의 시대의 주인들이자 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카라미트가 쓰는 재앙을 일으키는 능력,시스가 가진 지식등 상당히 비범한 능력을 갖추고 있죠
또 바위고룡과 계약을 하는 등 고룡들은 비룡들같은 육체적 힘만 강한 존재들이 아닌 상당한 고위급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프리실라가 있는 회화세계는 고대의 사원을 토대로 만들어 진 곳이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이 프리실라가 있는 회화세계의 사원과 그윈이 대기하고 있는 최초화로에 비슷한 모양을 한 건물이 있죠.
이 건물이 고룡을 승배하기 위해 무의 시대때 건설된 것이고 고룡전쟁을 끝낸 그윈이 여기서 시대를 계승해 불의 시대를 시작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회화세계의 사원이 최초화로의 신전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 진 걸로 추측됩니다.
-정리하자면 고룡들은 무의 시대의 신들이었고 불꽃이 일어난 후 인간들은 사원을 짓고 그들을 승배하였고
후에 왕의 소울을 찾아낸 왕들이 무의 시대를 끝내고 불의 시대를 시작한 것이죠. 그리스 로마 신화나 수메르 신화,북유럽 신화 등
거대한 존재를 죽여 새로운 신들의 시대를 여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2. 신
신의 개념이 좀 모호한 편인데.
특별한 능력과 강력한 힘을 가진 이들이 신으로써 아노르 론도에 존재했던 같습니다.
허나 게임 본 편에서는 대다수가 아노르 론도를 떠난 상황이라 아노르 론도는 텅텅 비어있지요.
아마 다크 링이 퍼지고 그윈이 계승을 위해 떠났을 때 다른 신들도 아노르 론도를 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3.그윈돌린
-여장:그윈돌린은 태어날때 부터 달의 힘타고 태어나서 여장을 하고 길러졌다고 하죠.
그윈돌린의 머리장비 설명에 장비가 태양모양을 한 이유는 그윈돌린의 바램이 장비에 구현됬기 때문이라 하는 걸보니
그윈돌린또한 여장이 마음에 들지 않은 듯한 불쌍한 신입니다.
-검은 태양: 그윈돌린은 태양(그윈을 포함한 신들)의 어두운 면으로써 그윈을 반대하는 다른 신이나 신하들을 숙청하거나
사교들을 잡는 이단심문관이나 마녀사냥꾼같은 일을 하는 신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4. 프리실라
프리실라는 게임 내 유일한 반룡이며 사생아라고 나옵니다.
이는 프리실라가 정식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며 아버지를 모르는 아이라는 것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프리실라의 어머니는 백룡 시스, 아버지는 그윈의 맏아들일 거라고 추측합니다.
그윈 장남이 시스와 결혼해 프리실라를 낳았고 장남이 용과 결혼한 것에 대해 분노한 그윈이
신의 힘을 빼앗고 모든 기록을 말소한 거죠. 모든 기록을 말소한 이유도 고룡과 맺어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함이 아닌가합니다.
왕가의 체통이 떨어지니까 말이죠.
프리실라를 보호,유페한 이유는 프리실라는 생명을 빼앗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애 그 힘을 두려워한 다른 신들이 프리실라를 위협하기때문애
그리고 그 힘을 노리는 사교도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유페한 이유는 프리실라는 신들조차 죽이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때문애 프리실라는 사교로써 승배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5. 그윈의 맏아들
그윈의 맏아들로 추측할 수 있는 인물은 두 명인데.
하나는 온슈타인. 다른 하나는 솔라 라고 생각합니다
- 온슈타인이 맏아들이라고 가정한다면 맏아들은 예전부터 기사 온슈타인으로써 활동하던 신이자 기사였으며
강력한 기사이며 동시에 신으로써 다른 기사들의 지지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후 전쟁이 끝나고 시스와 동침해 프리실라를 낳았고 그윈에 의해 기록이 파괴되고 신에 힘을 뺏긴 것으로 추측됩니다.
태양의 제단에 가면 십자창을 든 조각상이 파괴되어 있는데 이게 그윈의 장남=온슈타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솔라가 맏아들이라고 추측한다면 그윈의 장남은 모든 신의 힘과 기억을 뺏기고 인간으로 강등되 인간세상으로 보내졌고
솔라가 찾는 태양은 신이었던 시절에 힘과 기억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솔라 대사중에 "그대였군. 난 잠시 태양을 보다 갈거다. 태양은 위대해. 훌륭한 아버지 같아. 나도 언젠가 저렇게 크게 빛나고 싶다."
솔라가 태양을 찬미하는 것 뿐으로 볼수도 있고 아버지(그윈)처럼 위대하며 자신도 언젠가 그윈처럼 위대하게 되고 싶다고 볼수도 있죠.
솔라가 기억을 유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6. 매의 눈 고
매의 눈 고는 장님이며 우라실에서 은둔한 상태로 나오죠.
왜 은둔하였고 왜 장님이 되었나 추측해보면 여러가지 가설이 나오는데
1/ 고의 대사중 "사냥감이 없으면 사냥개는 필요없지." "살아있는 것만으로 다행인 처지다." 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보아 고는 그윈에게 토사구팽당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왜,어떻게,언제 장님이 되었냐는 건데.
-1
작은 론도 침수에 반대하였거나 용사냥 활 발명 그리고 용사냥 부대의 존재등으로 쓸모없어진 고를 토사구팽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2
그윈돌린을 비롯한 암월의 검들에게 당했거나 고가 다시 활을 못쏘게 하기위해 형벌로써 내려졌거나
혹은 스스로 장님이 됬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혹은 늙어서 그럴수도 있고 백내장같은 병에 걸렸을 가능성도 큽니다.
-3
아노르 론도에서 형벌을 당하고 장님이 된 후 매의 반지(시력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효과로 추측)를 거인대장장이에게 줬을 수도 있고.
자신이 장님이 될 걸 예상하고 반지를 대장장이에게 줬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만약 고가 병이나 노환으로 장님이 된 거라면 우라실 사정을 잘 알고있던 것도 설명이 됩니다.
7. 심연의 주인 마누스 ,우라실
마누스는 카아스에게 꾀어서 그렇게 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누스를 깨우라고 카아스가 우라실 백성들을 현혹시킨 점이나 심연에 거주한다는 점이 그렇지요.
마누스 또한 우라실 국민처럼 인간성의 폭주로 인해 그렇게 변한 것 같습니다.
카아스가 어둠의 왕을 만들려다 실패한 결과물이 마누스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
우라실시가지에 있는 몬스터들은 국민들의 인간성이 폭주해 그렇게 변한 것.
아마 심연의 구멍에 있는 인간성들이 원래 그들의 인간성이고 소울을 있기에 살아있지만
인간성이 빠져나갔기에 그렇게 변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성들이 유저들에게 다가오는 이유는 다시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이고요.
8. 해주석과 조개의 관계
해골이 반쯤 녹은 잿빛 돌 카림의 백작 아르스타의 비보 저주의 축적치를 감소시키고 저주를 치유한다.
인간은 저주에 대해 무력하며 그것을 피할 수밖에 없다. 해주석도 저주를 피하는 것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은 인간 내지는
인간이었던 무인가일 것이다.
해주석은 자신에게 온 저주를 해주석에 있는 다른 인간(해골)에게 전가하여 저주를 피하는 방식으로 생각됩니다.
이 해주석은 결정동굴 조개나 잿빛호수 조개에게도 드랍 가능한데
죽은 조개의 속을 자세히 보면 안에 있는 것은 진주가 아니라 반쯤 녹은 해골들이 가득 차있죠.
아마 해주석의 제조는 이 조개들에게 채취하거나 조개처럼 다른 사람들을 녹여서 사용하는 것으로 추측할수 있겠습니다.
이상한 점은 지적해주세요.
5. 온슈타인이 첫째 아들이었다면 기사직에서 파면 당했을 것이고 시스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스는 이미 사냥을 마친 개였으니까요 그리고 동상을 파괴 할 것이라면 아노르 론도에 동상도 파괴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거인족(신족)을 인간으로 만들 수 있는 힘이 그윈에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만 신이지 그들은 진짜신이 아니니까요 인간과 같이 최초의 불꽃이 탄생 되었을때 어둠에서 나타난 존재일 뿐이지요
6.매의눈 고는 화상으로 인한 시력상실로 알아요 매의눈 고 얼굴을 보면 팔부터 눈가에까지 불에 그을렸는데 그것때문에 시력이 상실일거라고 보네요..고찡 ㅠㅠ
4. 비늘 없는 백룡 시스는 남자예요. 아노르 론도 화방녀 암월의 여기사는 시스를 He, 라고 칭하죠. 시스는 어머니가 아닐 것 같네요...
1. 무의 시대…… 고룡의 시대 때는 고룡을 숭배하고 뭐고 묘사상으로는 고룡과 거목 이외는 아무 것도 없던 시기예요. 안개와 고룡, 거목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없고 어떤 것도 나뉘지 않아서 삶도 죽음도 없고 빛도 어둠도 없으며 따뜻함도 추움도 없는 때, 라고 묘사하죠. 그러다가 갑자기 많은 것이 나뉘었고 어둠 속에서 태어난 많은 것이 고룡과 대적한 것이죠~ 물론 어디까지나 비유성 묘사일 수도 있어요.
불이 생겨 나누어 진 후 왕의 소울을 찾은 자들이 고룡과 맞선 것인데. 맞설 당시 이미 거인족의 왕이었던 그윈이나 이자리스라는 도시의 마녀였던 이자리스의 마녀를 보면 나눠지자 마자 싸운게 아니라 불이 생긴 후 어느정도 시간이 잇었다고 생각합니다.
솔라가 찾는 태양이 그윈의 맏아들 인게 맞는것 같습니다 태양의 제단에서의 계약으로 인해 쓸 수 있는 기적이 뇌창 시리즈라는 것을 보고 짐작하건데 태양계약은 그윈의 맏아들과의 계약같습니다. (뇌창이 그윈의 맏아들 기술이죠) 아마 장자라서 그런지 그윈의 대표심볼인 태양의 상징을 이어받지 않았을 까요? 태양제단 가보면 부셔져있는 석상이 그윈의 맏아들 석상일 것이라 생각되며 석상이 부셔져있는 이유는 그윈의 맏아들 기록이 말소될때 석상도 파괴한것이라고 추측해볼 수가 있습니다. 솔라는 자신의 계약한 신인 이 그윈의 맏아들을 찾아 해매며 빠돌이가 된게 아닐까요? 여러가지 정황상 솔라 자신이 그윈의 맏아들일 가능성은 제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