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플스로 다크소울 리마스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1편은 옛날에 스팀으로 업적 달성을 끝냈는데, 플스로 2편, 3편을 플래티넘을 하고 나니 1편도 따고 싶어서
최근 다시 시작했어요.
근데, 2편, 3편에 비해서 어두움의 급이 다른듯해요. 제가 눈이 안좋아진건지 그래픽이 옛날이라 그런지 명암비가 넘 심한듯...
모니터로 하다가 tv로 해서 그런건지...게임의 밝기 부분이 제일 힘들게 하네요.
코앞에 가기전에는 카메라를 이리저리 돌려도 안보이는건 정말 안보임 -_-
그리고 옛날에 1편 할때는 병자의 마을은 정말 가고 싶지 않은곳이었는데, 이번에 다시 하는데
몹도 줄어든것 같고(특히 독침 쏘는...), 길도 어렵지가 않네요? 제가 길치라서 특히 위아래 이동의 맵에서는 정말 힘들게 하는데....
낙사는 역시 있었지만 (그넘의 모기들...) 크게 고통 받지는 않았습니다. (최근에 다크소울2-쓰레기의 바닥을 다시 플레이해서 그런건지도)
예전 1편 업적 100% 할때도, 멀티, pvp를 안하다보니 관련 템 먹을려고 대시 몹 노가다를 엄청 했었는데...
그래도 노가다로 얻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할따름입니다.
예전 1편 할때는 여러 무기 풀강해서 돌려쓰곤 했는데, 이젠 귀찮아서 타도로 시작해서 혼돈의 칼날로 플레이중...
죽어도 피 안깍이는건 좋은데, 역시 화톳불 이동이 제한적이라는거...불 키우는거라던지
다시 해봐도 1편의 맵 위치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사장을 중심으로 이렇게 다 연결되게 해놓았다는게
정말 누가했는지 대단...인정
느껴지는 어려움(괴로움)은 '다크소울2 (..DLC)'였고, 다크소울3는 플레이하기 제일 편했던것 같아요. 물론 보스 트라이는 정말 힘들었지만
다크소울1 업적 끝내면, 2편> 3편 순으로 만렙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거인의 왕 노가다와 요엘런이겠네요. -_-
플스5를 구매해서 '데몬즈 소울'을 해볼까 생각도 있었는데, 다크소울 1,2,3으로도 충분 하다는 생각임
다들 즐거운 망자 생활되세요.
PS: 프롬작은 세키로도 달성해야 하는데, 블러드본 처럼 적응시간이 좀더 필요할듯 합니다.
(다크소울 2편, 3편, 블러드본)
음. 저는 플스4 유저인데 잘 모르겠던데요. 게임내 최대밝기로도 어두우면, tv자체 의 밝기 세팅을 만져보세요.
PS4로 즐겼는데 저도 밝기 최대로 높혀서 했어요. 기본 밝기로 그냥 진행하다가 지하묘지, 최하층 가니까 너무 어두워서 최대로 조정했네요.
저도 오랜만에 플스로 리마스터 다시 했더니 예전보다 너무 어두워서 tv모드 설정을 hdr에서 게임으로 바꿨더니 예전처럼 돌아오더군요. 그전에는 너무 어두워서 태양충 끼고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