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이 제 첫 소울 입문 작이고 심취해서 즐기다 보니
다크소울 3는 분명 좋은 작품이나 블러드본엔 미치지 못 하였는데
다크소울 1은 다르네요.
이 작품을 인생 첫 소울류로 접했다면 완주를 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첫 출시 당시에 즐겼다면 신선한 충격과 빡침 그리고 재미를 오로시 느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이동 간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특정 구간 맵이라든지 탄성을 자아내는 비주얼과 브금은 지금 봐도 참 대단하다고 느껴되네요.
(보스전은 경험치가 있어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쉬웠습니다, 보스전 보다 이동 간에 올라오는 깊은 빡침...)
스토리 이해도 훨씬 수월해서 게임 플레이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거 같네요.
어쨌거나 결론은 명작 인정!!
오늘도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이름 모를 장작님들 화이팅 하십시요.
그래도 블러드본이 더... ㅋㅋ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ㅋㅋ 블본으로 시작해서 빠져들었다 닥소3 엄청 기대하며 초회판 예약했는데 막상 할때는 언제 엔딩이지 하며 하게되더라구요 오랜만에 스위치로 시작한 닥소1은 예상외로 넘 재밌네요ㅋㅋ
저도 블본으로 시작해서 닥소 8회차 100% 찍고 이제 닥소2로 넘어 갑니다. 엘든링 나오기 1달 남았는데.. 닥소3도 해야 하고... 세키로도 깨야 하는데 ㅎㅎ 할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