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잉, 우리 아들...망자 됐어요.
[ 아빠 곰이 플래티넘 트로피에 그만 눈이 멀어서... ]
그리고 드디어 론돌의 유리아를 만났습니다.
차마 망자가 되어 버린 쿠마 무스코 얼굴을 볼 수 없어서 (평소 쓰지 않던) 투구를 썼습니다.
[ 사실 (요엘 런을 위해) 해주석도 넉넉하게 준비해 두기는 했어요. ]
그런데 마음이 좋지 않네요, 왠지 소중한 쿠마 무스코에게 몹쓸 짓을 시킨 것 같아서 말이죠(아니, 대체 이게 뭐라고).
그래서 심연의 감시자에게 괜한 화풀이를 ㅋㅋㅋㅋㅋㅋ.
[ Achilles VS. Abyss Watchers ]
[ 즐닼 ㅠ ㅠ ]
얼굴보다 마음이 중요+_+ 얼굴도 괜찮으면 좋겠지만요. 크크.
다크 소울 3에서는 외형이 망자가 된 적이 없어서 그런지 무척 당황스럽더라고요. 꼴에서야 익숙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