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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정도가 넘어가면 제초가 되는겁니다..ㅋㅋㅋ 실력 어느정도 쌓인 사람들이 장비 파밍을 마친 채 저렙대에 침입해서 양학하는 나쁜 놈들이죠
2:1로도 10분 넘게 대치 상황을 이어간 암령은 진짜 막막했군요. 1회차에 혼자 진행하시는 분들은 암령 만날 때마다 괴로울실 듯합니다.
PVP에 최적화된 장비와 세팅으로 덤비는 경우도 많아 소울 시리즈의 PVP는 참 피곤하고 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어서 처음 진행한다면 힘들더라도 웬만하면 필드에서 오프라인으로 플레이를 해서 잔불을 켜도 안심하고 진행을 하거나 아니면 온라인으로 하더라도 잔불을 끄고 다니길 권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사람 괴롭히려고 PVP를 하는 작자들도 적잖게 나오다보니 결국 블러드본 때 있던 방식과 비슷하게 엘든 링에서도 원하지 않는다면 PVP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해진 것 같더군요. 그리고 그게 더 편합니다. 안그래도 게임이 어려워서 진행이 힘든 사람들이 태반인데 침입자의 존재가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는 건 부담이 너무 크죠...
레벨이 높아져도 암령이 쳐들어오면 늘 긴장하게 되니 처음 진행하시는 분들은 진짜 답답하시겠더라고요. PS4 버전을 1회차에 오프라인으로 즐기고 있는데 암령이 없으니 참 평온합니다.
홀로 도전을 하면서 내성을 기르고 난 다음에 자신이 PVP에 맞는지를 고민해도 늦지 않다 봅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공평하지 못하다는 게 큰 원인인데 게임 자체에 익숙치도 않다는 점에 더해. 손해를 본게 많은 유저 상대로 PVP를 할 준비 만땅에 몬스터에게 공격도 대부분 당하지 않는 암령의 유리점은 아무리 HP가 조정 되어 있다 해도 맞서는 호스트 측의 상태 자체가 너무 나쁘다는 점에서 불공평함이 심하지요... 데몬즈 소울 시리즈로 시작된 이런 스타일의 PVP는 초보자에겐 너무나도 좋지가 않고. 익숙해도 피지컬이 나빠 반응이 크게 쳐지면서 심리에도 약한데다 PVP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에들에게도 단점이 더 두드러지는 점도 있어 고깝게 여겨질 뿐인 컨텐츠기도 합니다. 특히 공물을 얻는 것도 이게 장기적으로 보면 좋지는 않은 부분으로 소울 3처럼 시간이 지나니. 쌓아올리는 자 같은 서약의 공물을 얻기가 지나치게 괴로운 드랍율을 가져 PVP를 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지만, 그게 꼭 좋지가 않은 점이 상대가 죽어주면 빠르게 공물 수집이 가능하지만, 제대로 하려면 싸워야 하나. 그 싸움이 딱히 쾌적하지 않은 상황도 많죠. 렉이 너무 쩔어서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을 시작으로 자신의 실력이 중간 이하라면 고인물들 투성이가 되어버려서 이기기가 너무 힘들고 할 사람을 찾기도 힘들어지게 되어 쌓아올리는 자 서약의 공물을 전부 모으는 것도 고통이 됩니다. 다른 서약들은 몹이 그래도 드랍율이 괜찮은 부분이 있기라도 하나 쌓아올리는 자 서약은 너무 안 나왔죠. 결국. 서약 자체의 균형이나 여러가지를 감안해도 PVP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양학에 대한 안전장치가 충분치 못한 부분들 때문에 힘든 사람에겐 안좋은 부분만 커서 즐길 수 있는 분들에겐 오히려 족쇄같이 느껴지는 점들이 많으니 엘든 링에 와선 투기장같은 부분만 추가로 나온게 아닐까 합니다. 기본적인 침입은 2:1의 구도를 띠고 있으나 쉽사리 침입이 되지도 않아 초보자도 게임에 먼저 적응한 다음에 PVP를 찾아보게 되니 그 점이 좋다 봅니다. 회복 수단이 꽉 채워져 있든 얼마 남지도 않았든 침입이 들어오면 거의 죽는 게 확정인 유저 입장에선 죽을 자리나 빨리 찾으러 가야 하는 건 정말 짜증이죠...
며칠 전 1회차이신 분과 함께 암령을 힘들게 처치했는데 5분 뒤에 다른 암령이 침입해왔을 때 참 암담했군요. 아무런 지식도 없이 그냥 암령과 마주친 초심자라면 아무것도 못하고 당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PVP 시스템은 확실히 엘든 링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