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도읍 하수도 뚜껑...

[inner2]

돌아다니다 문득 든 의문인데...

왜 닫혀있던 하수도 뚜껑이 열려있을까요

누군가 도읍에 문제가 생길때 탈출이라도 한걸까요...

지하에 뭔가 변경 사항이나 다른 NPC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둘리 형아]

재도읍이요?
재도읍니라면 지상이 타버린것 뿐입니다.

[inner2]

그냥 지하 갈 수 있게 열어둔건지...
아니면 뭔가 스토리상 누군가 그곳으로 도망가거나 들어온건지...

[둘리 형아]

보통 알아서 생각하라고 던져두는게 대부분인데, 엘든링은 친절합니다;;

[정의로운꼰대]

증거는 없어요. 죽거나 사라진 주민들과 병사들 그리고 짐승들
나타난것은 부패한 나무 수호령 3마리와 가고일 1마리
전부 기존엔 없던 놈들이 재의 도읍 거리를 활보하고 있죠.
누군간 사라지고 무엇인가 그곳을 통해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inner2]

미야자키씨만 알겠죠?

[뷰너맨]

지하 쪽에서 누군가 올라왔다면 잿더미가 되어버리기 전에 지하에 있던 개체들이 나와야 했을테고. 아니라면... 반대로 누군가 열었을 수도 있지만, 후보자가 많죠.(...) 분명한 건 잿더미가 되어버리면서 원래 있던 것들 상당수가 사라졌고 못 보던 게 나타난 것만이 분명하죠...

[inner2]

도읍이 너무 예쁘긴해서 태워버린게 아쉽...
부캐하나 또 파야할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