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데일 지하 미친불로 향하는길에

[정의로운꼰대]

첫 입구에는 축복의 모르고트가

지하 마지막 입구에는 피의 아이 모그가 지키고 있는데.서로 상반된 입장이지만 뜻은 같네요.

미친불로 가지마라.

한명은 인정받지 못하지만 틈새의땅을 사랑하고

한명은 사랑받지 못하지만 미켈라와의 꿈을위해 세상을 지키려고 하고.(그런데 이놈 미침...)

스토리 작가가 왕겜 작가라 형제나 가족들관의 이야기가 참 많네요.

죽음에 사는자를 사냥하는 D형제

흉조의 형제 모르고트.모그형제

서로다른 운명을 향해가는 라이커드.라단.라니 삼남매

비극적이지만 애틋한 미켈라.말레니아 남매

다음 DLC에선 어떤 비극을 우리에게 선사할까요.

막보스로 내손에 죽어갈 사랑의 미켈라? 아니면 잠의 트리나?

트리나는 분명 나온다 했으니(선택보스 예상)

막보스는 미켈라일지 모르겠네요.ㅎㅎ

[런치컨트롤]

그 지하에 모르고트와 모그랑 둘이 갇혀있다가 파쇄전쟁을 틈타 더미를 만들고 모르고트 더미는 스톰빌에 모그 더미는 지하에 두고

모르고트는 로데일 왕좌로 모그는 모그윈으로 간게 아닐까 싶어요 후후 그들보다 더 위험한 미친불이 아득한 지하에 가뒀을 뿐? (거기가 저희 집이죠)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ㅅ-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