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촉매를 지팡이 하나로 시전하고,
마력과 신앙에 대한 보정 때문에
스탯분배에 고민했습니다.
룬 나눔 받아서 지력99 신앙99 해보려다
그건 아닌것 같아서
(주시는 분도 고생이고,
본인은 실력없는 영체 필수 플레이어라서
나눔룬을 통해 렙업 쉽게 하면 마음 한구석이 찝찝할 듯)
스탯분배하고 천천히 지력과 신앙을 99로 채워나가자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스탯 분배 후 주력 지팡이의 풀강 보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술과 기도 난사해봅니다.
즐겜하시고, 굿밤하세요. 허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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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생각해 봤는데,
마술은 '저편의 지팡이'보다는 기존에 쓰던 마술보정 높은 지팡이 그대로 쓰고
왼손에는 지력보정A 및 기도보정A인 '황금률의 성인'으로 기도 날려야겠습니다.
마술과 기도의 콜라보레이션~
기다려라 잡몹과 보스드롸~ 주말동안 피를 말려주리라~~
나의 분노는 끝나지 않을지어다~~~
위대한 저편의 지팡이는 역시나 특화형 촉매들에 비해 무작정 좋은 촉매는 아니었군요. 하지만, 주력이 애당초 공격 마법이 아니라 온갗 보조 마법을 쓰는 유저들에겐 번거롭게 촉매를 두개 이상 달고 다닐 필요성을 엄청 낮춰주는 "편의성" 하나가 최고이지 않을까 합니다. 뭣보다 풀강에 지신이 일정 이상 비율이 되어서 300도 안 나오는 저열한 보정치면 어쩌나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라면 어느정도의 공격 마법을 쓰는데 너무 아쉬울 정돈 아닌 걸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지신 99/99 일 때는 몇까지 오를려나? 정도네요. 다른 고점형 촉매들이 다 그렇지만, 스탯이 80/80 이상일 때 확실한 고점 장비의 강점을 보여주곤 하니 말입니다. 60 정도론 큰 차이가 안나고 80이상. 99를 다 찍어야 확실한 고점을 다 챙길 수 있으니 말이죠. 그저 80/80 정도 이상을 찍을 때. 99/99를 다 찍는다고 마술 고점 촉매인 죽왕 지팡이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 까진 아니고 채널링 타입의 지속 투사형 주문들 데미지가 오르는 게 확실하게 있다 정도입니다. 혜성 아줄이나 결정인의 마술들 마냥. 주문 한번 쓰고 끝이 아니라 연속으로 피해를 입히는 누적형은 단타형과는 쓰임새가 다르니 적정 상황에서의 고점이 높다는 데 의의가 있다 생각합니다. 일단 위대한 지팡이는 편의성에서 위대한 게 아닐까 합니다. 다크 소울 3에서도 마술/주술/기적 3가지를 하나의 촉매로 다 사용가능하지는 않았으니 말이죠.
네. 유틸지팡이네요. ㅋㅋㅋ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서 이 상태로 즐겨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