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료가 되면서 새로 플레이하는 분들이 많아 그런지 미션도 처음 도는 느낌나고 신선하네요.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PVE 미션 돌 때 알아두면 좋을 수도 있는 팁입니다. 특히, 점폭 쓰는 전력맨이
알아두면 좋은 팁입니다.
1.전투 시작하고 바로 의무병을 못 죽이겠으면 의무병이 깐 지원소라도 터뜨려라.
파워가 부족해서 의무병을 한큐에 죽일 수가 없으면 어떻게든 의무병이 지원소를 깔게 내버려두고
설치된 지원소를 터뜨리세요. 한 번 지원소가 터지면 보통은 다시는 지원소를 설치하지 않습니다.
보통 점폭 한 방에 지원소를 터뜨릴 수 있으니 점폭맨은 지원소부터 터뜨리면 그 다음부터는 적들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먹으면서 어떻게든 클리어가 되는 시간 싸움으로 바뀝니다.
2.은엄폐 중 1차요원들이 점착폭탄을 날릴 것 같으면 제자리에서 왔다갔다만 해도 점폭이 취소된다.
점폭맨들이 잘 겪는 일 중에 하나가 주는 데미지가 세서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숨어있다가 점폭을 맞고
한 방에 죽어버리는 건데요. 숨은 상태 그대로 좌우로 왔다갔다(거리 상관없음) 하고 있으면 적이 점폭을
날리려다가 점폭을 어디로 날려야 할 지 몰라서 높은 확률로 취소되고 멍때리게 됩니다.
이걸 활용하면 아래 영상처럼 메디슨 야전병원 최고 어려움 난이도에서 파티원들이 조금만 받쳐주면
캠핑도 가능합니다.
참고) 바쁘신 분은 5분 20초쯤부터 보시면 적들이 점폭 아이콘을 띄웠다가 줄줄이 취소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꽤 높은 확률로 가능합니다.
1번 극공감!!!ㅎㅎ 제발 지원소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