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원 몇명이 밴 먹는 바람에 디비전 1으로 넘어가서 마침 흥미도 떨어지던 타이밍이라 걍 써클원 전원이 디비전 1으로 넘어가서
육성중인데(아직도 네크로런 신나게 돌렸던 써클원이 밴 안먹은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정말 요원이 된 기분이네요.
지금보면 그래픽도 좀 많이 쌈마이 하고 인터페이스도 불편한데 디비전2로 치면 영웅급 난이도인 매어 던젼에서 상당히 재미있게 파밍
이 됩니다. 머리 들고 조준사격 해도 캐릭터가 삭제되는것도 없고 약간의 세팅만 해주면 적들도 쉽게 녹일수 있네요. 반면 등장하는 적이
나와서 엄폐 없이 너무 들이대면 삭제되거나 돼지같은 몸빵 좋으면서 기관총 쓰는 적은 적절히 스킬을 섞어써주던가 파티원들이 흩어져서
한명이 시선을 끄는사이 나머지가 포위해서 약점 부위를 공격하는등 다소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점에서 정말 절묘한 밸런스 패치라고 감탄
중입니다. 거기다 아이템 파밍이 세트아이템 위주다 보니 갓룰에 너무 집착 안해도 클파 하나 주우면 보정해서 쓰면 되고 정말 여러모로 짜임새가
괜찮은 게임인데 2는 왜... 디비전2도 레드스톰이 운영해줘!!!!
암튼 대사면과 함께 SOTG의 날이 밝았는데. 과연 이놈들 오늘은 무슨 소리를 할지 기대1 불안9네요.
디비전2 같은 폐지줍기 게임을 만들었으면 주회편의성을 높여줘야 하는데 게임이 쉬우면 안된다는 이상한 똥고집과 그들이 의도하는 세팅의 다양성
이 당췌 무엇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난이도를 어렵게 할거면 좋은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높여주던지. 바닥 쓸면서 간신히 클리어해서 손에 들어온 아이템이
그냥 잡동사니면 누가 힘들게 게임 돌맛이 나겠습니까. 하다못해 핵앤 슬래쉬나 디비전1 처럼 호쾌하게 쓸어담을수 있는 방향성을 노리던지.
그리고 세팅의 다양성 운운하면서 모난정을 계속 찍어버리는데 디비전 1의 클파 교복만 해도 기동, 파크, DNF, 전력맨 등등 솔플지향, PVP 지향, 지원 지향,
전력 지향등 다양한 세팅이 가능했는데 도대체 메시브가 말하는 세팅의 다양성은 뭘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대사면이 아니고 형량 만큼 복역하고 출소하는 사람들이겠죠 ㅋㅋ 디1의 클파가 종류는 꽤 있었기에 가지고 노는 재미는 있었죠. 그 외에에도 디1 운영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를 제대로 디2에 못쓰는게 참 바보같아 보입니다.. 오늘 STOG은 30분중 20분을 무릎꿇고 사과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네요..
기동만 쓰게끔 게임이 굴러가진 않았습니다. 포식자나 방랑자도 각자의 매력이 충만해서 많이들 썼고, 질릴때면 파크셋이나 전문전술도 써가며 겜 해도 충분히 잘 굴러가긴 했는걸요. 심지어 각 세트들이 빛을 발하는 특정 미션들도 있어서 안쓰고 백퍼 거른다는 세트는 지금과 다르게 눈에 띄겐 없었습니다. 가장 별로라는 소릴 듣던 최후의 수단도 합 잘맞는 팀원들 만나면 신호탈취나 다른 미션들에서도 쓸 이유가 있었구요.
지금이 더 문제라서 그렇지 저때도 기동만 좋다고 말 많았음
매씹: 우리의 의도는 그냥 우리가 하라는데로 하라는 의도임...?????????????????????????????????
대사면이 아니고 형량 만큼 복역하고 출소하는 사람들이겠죠 ㅋㅋ 디1의 클파가 종류는 꽤 있었기에 가지고 노는 재미는 있었죠. 그 외에에도 디1 운영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를 제대로 디2에 못쓰는게 참 바보같아 보입니다.. 오늘 STOG은 30분중 20분을 무릎꿇고 사과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네요..
지금이 더 문제라서 그렇지 저때도 기동만 좋다고 말 많았음
화기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면 당연히 기동이 인기가 좋겠죠. 그렇다고 CC기나 힐러 하려는 사람들이 파이어 크레스트나 개척자를 쓰지 기동타격대 입고 하진 않을거 아닙니까. 그런게 세팅의 다양성이지 뭘해도 ㅄ 같게 만들어 놓는게 세팅의 다양성은 아니죠. 효율이 고하는 당연히 있는거고 그 와중에 낮은 효율로도 취향따라 어느정도 취사선택의 자유를 주는 레벨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게 싫어서 모든 템을 공평하게 만들려고 한 결과가(이 의도가 맞는지는 저도 의문이지만) 지금의 디비전 2고요.
루리웹-2698708484
기동만 쓰게끔 게임이 굴러가진 않았습니다. 포식자나 방랑자도 각자의 매력이 충만해서 많이들 썼고, 질릴때면 파크셋이나 전문전술도 써가며 겜 해도 충분히 잘 굴러가긴 했는걸요. 심지어 각 세트들이 빛을 발하는 특정 미션들도 있어서 안쓰고 백퍼 거른다는 세트는 지금과 다르게 눈에 띄겐 없었습니다. 가장 별로라는 소릴 듣던 최후의 수단도 합 잘맞는 팀원들 만나면 신호탈취나 다른 미션들에서도 쓸 이유가 있었구요.
그냥 셋팅이고 뭐고 골치아픈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기동이었지만 각자의 취향에따라 셋팅이 꽤 많았어요 팟원 네명중 항상 두명은 다른 셋팅이었죠
매씹: 우리의 의도는 그냥 우리가 하라는데로 하라는 의도임...?????????????????????????????????
교복이 답인대, 정작 디2 운영진들은 교복 싫어함 그래서 망하는거임